※자유산행기

옥천 환산(고리산)..2019.6.20

쇠돌이 2019. 6. 20. 18:01

산행일시:2019년6월20일(목)..흐림

◈산행지:옥천 환산(고리산)

◈산행코스:황골(이백리)~환산성1보루~제3보루~감로봉~삼각봉~고리봉(환산)~동봉~황룡사~부소담악

◈참석인원:한마음산악회(45명)

◈산행시간 및 도상거리:09:35~14:06 (4시간31분..본인기준)..GPS거리:7.9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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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주차장에 핀 망종화

 산행 초입에 주차장이 없어 대로변에 차를 세웠다.09:35분 산행 시작

 산행 초입을 찾기가 쉽지 않다.대장님이 이리 저리 GPS를 검색 후 산행 들머리를 찾았다.

 환산에 대해서..환산의 옛 이름은 고리산으로 백제의 왕자 여창이 쌓아다는 고리산성의 성지가 남아 있고 조선시대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던 군사

요충지였으며 아흔 아홉 산봉우리의 빼어난 자태와 동.식물 서식 환경이 우수하여[충북의 자연환경명소 100선]으로 지정된 곳이다.

 제1보루..입구에서 여기까지 급경사를 올라 땀이 많이 났다.그 이후로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지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문제의 알바지점..정상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선두가 황골말 방향으로 진행을 해서 중간 그룹이 알바를 했다.

선두는 황골말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다시 우측으로 턴해서 진행을 했는데 중간 그룹은 좌측으로 계속 진행을 해서 한참 알바를 하고 왔다고 한다. 

 땅나리..검색을 해 보니 그리 검색이 된다.나리는 종류가 워낙 많아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다.

 중간 쉼터에서 대장님이 알바지점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환산성 제3보루 

 산이 별로 특색은 없다.환산은 대청호를 바라보며 걷는게 맛이라고 하는데 흔린 날씨로 대청호도 잘 보이지 않았다.

 환산성 제4보루

 이곳에서 잠깐 조망이 열려다.날씨가 흐려 딱 이정만 보였다. 

 삼각봉..553m

점심시간..민트님, 박장신 선배님부부, 경미씨와 같이 앉아 점심을 먹었다.

 이쪽은 총무님과 대장님 일행~

 우리쪽 반찬~~여름에는 쌈이 최고다.

 알바를 하고 늦게 도착한 순이씨 일행과 선배님들~

 여기는 한마음의 젊은피 홍보부장님 일행~

 환산 정상에서 인증샷~~  

 민트님 권여사 그리고 우리집~

 정상 인증샷 찍고 하산~~

 부소담악을 한번 담아 보고~

 산님들의 뒷모습~

 부소담악

 하산 완료..

 고리산 황룡사.

 산행 계획표상에 부소담악까지 되어 있으니 부소담악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부소담악의 어원:이곳의 풍수형국이 연화부소형이라 마을 이름이 '부소무니'인데,'부소무니' 앞 물 위에 떠 있는 산이라 해서 부소담악이라고 한다.

 가을의 부소담악은 이렇다고 한다.

 대청호 오백리길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데크로 길을 만들어 놔서 걷기에 편했다.

 추소정.. 

 추소정을 둘러보고 다시 주차장~이곳에 식당이 하나 있는데 장사를 하지 않아 지역 막걸리는 먹어 보지 못했다.

 고리산 황룡사 주차장 산행 종료(14:06)

*총 진행 시간:09:35~14:06 (4시간 31분)

 이후 주차장 한켠에서 간단 하산주를 했다.안주는 수박 그리고 이것 저것~

 

 이건 민트님 작품...너무 고급지게 준비를 해왔다.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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