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8년10월30일~11월1일(화~목)..첫날:맑음 둘째 날:맑음(2박3일)
◈코스:목아재~신촌마을~죽리마을~당치마을~당재~당재마을회관 전망데크(1박..야영)~목아재~문수제~
운조루~원내마을~용호정~서시교~서시천체육공원(2박..야영)
◈산행시간 및 거리:첫날:14:00~17:36(3시간36분).. 둘째 날:06:00~18:22(12시간22분)..합:15시간58분
*GPS거리:첫날:9.47km,둘째 날:25.77km *총거리:35.24km
10월30일 ↓(화)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한달반만에 지리산 둘레길에 나선다.
포항~진주~하동을 거쳐 화개에 도착했다.화개이후로는 식사 할곳이 마땅치 않아 가볍게 자장면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일반 밥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때문에 속전 속결로~
화개에서 택시를 탔다.목아재에 가자고 하니 왼쪽 방향은 길이 험해서 못가고 오른쪽 방향은 갈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빙 돌아가기때문에 택시 요금이 조금 더 나온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3만냥을 주고 앞 구간에 탈출했던 목아재에 도착이 되었다.
목아재에서 짐 정리후 여섯 번째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다.목아재에서 당재구간은 주능선은 아니고 둘레길 지선이
되겠다.갔다가 다시 와야 하기때문에 나 같이 박배낭을 메고 있지 않으면 출발을 일찍 해야 한다.14:00 산행 시작
택시로 올라왔던 길을 걸어서 다시 내려 간다.
이곳은 밤나무 하고 감나무가 많았다.
신촌마을~
왼쪽으로 진행을 해야 정상적인 둘레길인데 길을 잘못들어 그냥 큰길로 접속해서 걸어 간다.
파아골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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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 가로수는 단풍나무로 심어놔서 가을에 더 멋지다.
피아골 단풍 야영장..텅 비어 있었다.
피아골 조형물~
이곳에서 당치마을로 접속한다.
당치마을 전경.
지리산 풍경채 초입..
당치마을 회관
~~
높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인데도 펜션이 많았다.
목아재~당재 종점..
당재에서 황장산과 연결이 된다.황장산은 아직 미답인데 조만간 추진한번 해야겠다.
눈이 부어서 선그라스로 커버링 한후 당재 인증샷~
당치마을 회관 데크 전망대 산행완료
*첫날 산행 시간:14:00~17:36(3시간 36분)
이후 당치마을 전망데크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다.
일기예보는 엄청 춥다고 했는데 텐트 안은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다.
준비를 너무 많이 해 와서 그런가?
10월31일 ↓(수)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둘째 날 여정을 시작한다..06:00
이른 아침의 피아골..닭울음 소리외는 고요한 아침풍경이다.
토지초등학교 연곡분교..우리 모교도 분교라 옛 생각이 난다.
어제 이곳에서 길을 잘못들어 큰 도로로 진행을 했다.
자세히 보니 바닥에 지리산둘레길이라고 쓰여 있었다.
저 산넘어 해가 뜨고 있다.
목아재 접속..
섬진강은 유유히 흐르고~
섬진강 자락을 굽이 굽이 돌면서 둘레길은 이어진다.
가끔 이런 쉼터도 만나고~
이 정자에서 비상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지리산 둘레길과 조선수군 재건로가 겹치는 구간이다.
조금 멀리 구례읍내가 보인다.
구례군 노인전문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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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이 보이는 조망터에서 한참을 쉬어 간다.
단풍길을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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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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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끔마을도 지나고~
문수제..
둥근잎유홍초
문수저수지..
나죽마을..
운조루..
운조루..옛 고택인데 입장료를 받고 있어 입구에서 사진만 찍었다.
프랜치매리골드..
오미마을..
보통 오미마을에서 구간을 끊는데 시간이 남아 구례터미널까지 걷기로 한다.
오미마을 풍경~
오미정..
곡전재..
곡전재..이곳도 옛 고택인데 입장료를 받지 않아 조용히 안에 들어가 봤다.
곡전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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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전재 담장..
섬진강 방향으로~
섬진강의 해넘이.
섬진강 데크 길..
용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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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둘레길은 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어 걷기 좋았다.
구례읍내 풍경..
구례읍내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김치찌게에 막걸리 한 잔~김치찌게가 2인분밖에 안 된다고해서 2인분은 시켜 먹었다.
배가 고프니 2인분인데도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다.
야영장에서 바라본 조망..
*둘째 날 산행 시간:06:00~18:22(12시간 22분)
이후 수변 공원 근처에 텐트를 쳤다.찻길 옆에 텐트를 쳤더니 시끄러워 단잠을 자지는 못했다.
6시 30분에 부산가는 버스가 있다고 검색이 되어 이른 아침을 해결하고 구례터미널에 도착했는데 그 버스는 요즘은
운행을 안 한다고 한다.그래서 이러 저리 검색을 해보니 광주로 내려가서 고속버스를 타고 오는게 가장 빠른 방법으로
결론이 났다.6시 30분행 광주행 버스를 타고 광주에 도착 8시 15분 포항행 고속버스를 타고 포항에 12시쯤에 도착했다.
마눌이 오며 가며 택배를 해줘서 쉽게 오고 갈 수가 있었다.
이제 두번만 가면 지리산 둘레길을 마무리 한다..다음에는 남해안 둘레길로~~~~~~~~~~~~~~~~
참고사항: 갈때:지곡동~포항터미널(마눌택배)~진주터미널(17,300..직행)~하동터미널(5,000..직행)~
화개터미널(1,800..버스)~목아재(30,000..택시)
올때:구례터미널~광주터미널(7,800..버스)~포항터미널(26,000..고속버스)~지곡동(마눌택배)
*교통비:87,900
*기타비용:진주 커피(1,500)~화개 점심(6,000)~구례 저녁(16,000)~구례편의점(8,270)
기타비용=31,770
*합:11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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