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청도 남산
◈산행 코스:주차장~낙대폭포~거북바위~삼면봉~남산~삼면봉~밤티재
◈산행일시:2012년3월5일(월)..비와 진눈개비
◈주관:백호산악회(12명)
◈산행 시간 및 거리:10:55~14:15(3시간 20분), gps기준:7.3km
허순영님 자료 참고..
대흥사 매표소 산행 시작(10:55)..포항에서 예상보다 1시간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산행이 조금 늦게 이뤄졌습니다..~~
낙대폭포까지 가는 등로는 정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낙대폭포(11:05)..겨울에 얼었던 빙폭이 서서히 녹고 있습니다..
삼거리(11:34)..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남산정상에 바로 올라가는데 선두에서 직진을 합니다..그래서 모두 직진 방향으로 갑니다..
처음에 비가 조금 내려서 우비를 입었는데 빗줄기가 약해져서 이곳에서 우비를 벗었습니다..물한모금 먹고 출발..
안개비가 계속 내립니다..
C코스 삼거리
화투에서 비옷입은 사람과 닮았지 않냐고 물어 봅니다..예 비슷합니다,,^^이효순 님
거북바위(12:25)
거북 바위 에서 ..~~정경미 님,황영화 님,김지용 님,김승현 총무님..
봉수대 삼거리(12;32)
진눈개비와 안개비로 인해서 조심 조심해서 진행을 합니다.
삼면봉(13:14)
남산(13:20)..870m
청도읍에서 남서쪽으로, 밀양시에서는 북서쪽으로 솟은 화악산은 이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은 화악산의 북쪽, 같은 능선에서 솟은 산으로 산 북쪽에는 신둔사가 있고 동쪽에는 적천사가 있다.
옛날 청도에는 이서국이란 부족국가의 도읍지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 나라의 수도였던 곳에 있는 남산이 청도에도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전하는 이서국은 한때 신라를 공격해 위기에 빠뜨릴 정도의 강국이었으나 결국 신라에 합병되었다. 그때 이 산에는 신라 군사들에 쫓긴 이서국의 왕이 숨어들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은왕봉이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효순 님
정상 인증 샷
정상부에는 얼음 꽃과 진눈개비가 쌓여 있습니다..날씨만 맑았다면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었는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남산을 찍고 다시 삼면봉으로 돌아 옵니다..삼면봉 오름에는 쇠줄도 있고 멋졌는데 카메라가 얼어서 기록은 없습니다..
밤티재로 하산전에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이곳에서 밤티재로 내려 가는 길은 상당히 급경사입니다..하산후에 몇분이 넘어졌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후미조에서 서서 조심 조심 내려와서 본인은 무사했죠..~~
밤티재(14:15)..산행 거리 및 시간:7.3km(허순영님 gps참고)..시간:10:55~14:15 (3시간 20분)
**밤티재는 도계탐사 할 때 화악산에서 이곳으로 탈출후에 다시 접속한 기억이 납니다..철마산을 넘어가서 미나리와 함께 삽겹살을 맛있게 구워먹었죠..1년전 인데도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이후 미나리 재배와 식당도 겸하는 장소로 옮겨서 점심 겸 저녁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같은 미나리인데도 청도 한재땅에서 재배를 하면 아삭하고 맛있는 미나리가 된다고 합니다..토질과 물이 잘 맞아서 그렇겠죠.
미나리와 삽겹살을 먹고 홀대간도 잘 마치고 4월달 낙동길도 힘을 내야겠죠..다음 번개 산행에도 시간이 되면 참석하겠습니다..
추진하신 집행부에 감사를 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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