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4.11.11~11.19(7박9일)
◈주관:참좋은여행사 패키지(41명)..알프스팀(6명동행)
◈여행코스:포항~인천~샌프란시코~요세미티~라스베거스~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엔텔로프캐년~세도나~그랜드캐년~로스엔젤스~인천~포항
1일차 ▼11월 11일(월)
포항에서 08:40분 인천공항행 버스를 탔다.
단톡에서 의견을 교환 후 김밥 및 생수를 사서 낙동강구미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오산에서 한 번 더 쉬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시간 반쯤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이곳에서 상비약도 사고 담소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다.
7박9일 함께할 조직원들~~
미서부를 처음 계획하고 카페에 공지를 했는데 인원 모집이 되지 않아 [하나투어]에서 상품을 내렸다.
포기하고 있던 차에 정민부회장 내외가 [참좋은여행사]를 통해 개인 출발을 한다고 해서 같이 합류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천까지 오는 버스표 및 현지에서 사용할 공통 경비를 갹출해서 내가 7박9일 총무 역할을 했다.
출국 수속을 밟고 공항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다같이 비빔밥으로~~아쉬어서 쇠주도 딱 한잔씩~~ㅎ
비행기는 [에어프레미아:0111]편 비행기다.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아시아나 또는 대한항공 연식이 끝나면 저렴하게 에어프레미아에 판매를 해서 장거리를 주로 운행하는 저가 항공사로 검색이 된다.
이렇게 기내식은 두 번 나온다.
저가 항공사라 주류 서비는 없고 원할경우 사서 먹어야 한다.
아무도 먹는 사람이 없어 그냥 물만 먹고 말았다..ㅎ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인천에서 약 10시간쯤 걸린다.
올때는 LA에서 오는데 약 13시간 30분쯤 걸리고~~
자~~~~~~7박9일 즐겁게 여행을 해봅시다요~~^
첫 번째 일정으로 예술가들이 많이 거주하는 [소살리토] 마을 탐방 및 항구도시 [피셔맨즈 워프]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선택관광으로 유람선을 탔다.
단체 컷~
우리팀은 전부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했다.
샌프란시코의 상징 [금문교]
금문교 뒤편으로 노을이 지고 있었다.
맥주도 사서 한캔씩 하면서 낭만을 즐겼다.
이번 여행에는 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 아시아나 여러 비행팀이 함께 했다.
우리와 일정이 같은 사람도 있고, 샌디아고까지 갔다오는팀 하와이를 경유해서 오는 팀,미 동부까지 가는 팀
여러팀이 섞여 여행을 했다.
또 모녀팀, 친구팀, 싱글팀..여러팀이 섞여서 여행을 하게되었다.
이게 패키지 상품에서만 느끼는 새로운 맛이다.
성조기를 배경으로 마눌캉 한 컷~~
금문교를 마지막으로 한 컷 담고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간다.
석식은 스시집인데 회덮밥 또는 돈까스 두 가지 메뉴로 선택해서 먹었다.
회덮밥에 반주 없이 그냥 먹기는 그래서 쇠주를 한 병 사서 먹었는데 비용이 우리돈으로 2만냥쯤 되었다.
여기는 쇠주값하고 양주값하고 막 먹는다고~~ㅎ
저녁 식사 후 호텔[Crowne Plaza]이동해서 첫 날 밤을 보냈다.
2일차 ▼11월 12일(화)
호텔에서 간단하게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을 먹었다.
계란, 그리고 빵 1개 과일 조금 커피 한잔!!
이침 식사 후 [요세미티]국립공원까지는 약 4시간을 가야 한다.
미쿡은 관광을 한번 하려면 4시간 이동은 기본이라고 한다.
휴게소도 한 번 들렀다가 햄버거로 점심을 먹었다.
[IN&OUT 햄버거 식당]
햄버거에 콜라 한잔~~ 햄버거하고 콜라는 1년에 한번 먹을가 말까 하는데 이번 여행 상품에는 두 번이나 있다.
미쿡 여행이니께~~
6학년 이상 어르신도 많았는데 그냥 다 잘 드셨다.
햄버거 식당에서 단체
미쿡도 우리랑 비슷하게 가을인지 가로수에 단풍이 들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이 시작되었다.
단독으로 왔으면 트레킹도 가능한데 우리는 패키지 왔기에 트레킹은 어렵고 관광만 가능하다.
보이는 폭포가 요세미티 명물 [면사포폭포]다,
잠깐 내려줘서 기념 컷도 한방 찍었다.
멀리 엊그제 내린 잔설도 조금 남아 있었다.
~~
[요세미티 폭포] 가 멀리 보인다.
설악산 토왕성폭포를 닮은 것도 같다.가을에는 이렇게 건천으로 물이 조금 흐르고 봄에는 폭포수같이 물이 흐른다고 한다.
대구 언냐가 6섯명을 폭포 앞에서 이렇게 찍어 줬다.
쑥스럽지만 단체의 힘으로~ㅎ
3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인데 상부 물은 희미했는데 하부는 그런대로 볼만 했다.
짝지와도 한 컷~
폭포에서 단체~
폭포 관광 후 [인스피레이션 포인트]에서 기념 컷 한방 찍었다.
기아드 설명이 요세미티는 불이 나도 끝지 않는다고 한다.자연 현상으로 받아 들이고 자연 소화되도록 놔 둔다고~~
워낙 넓은 땅이라 우리하고 마인드가 많이 다른 것 같다.
여기는 불이난 흔적인데 나중에 저절로 복원 된다고~~
또 4시간을 달려 저녁을 먹었다. [A-STAR 인터내셔날뷔페]
미쿡 스타일로 뷔페엔 고기가 많았다~~
둘째 날 숙소 [Double Tree Hilton Hotel]
3일차 ▼11월 13일(수)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라스베가스로 넘어 가기 위해 긴 차창 여행을 시작한다.
미 서부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4,500km를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한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사막 지역을 지나게 된다.
비타민 가게에도 잠깐 들렀는데 부탁받은 마눌만 1개 사고 아무도 사지 않았다.
아울렛 매장에도 들러 자유 시간을 줬는데 대부분 자유 시간을 갖고 사지 않았다.
아울렛 매장은 우리나라에도 차고 넘치는데 굳이 미 먼땅에서 사 가고 싶지 않으니께~~
점심은 또 햄버거로~~[The Habit Burger] 직화 구이 햄버거다.
매장 이미지..
점심 식사 후 탄광촌을 재현해 놓은 [캘리코]마을 관광을 했다.
미 서부 영화에 자주 나오는 풍경들이 많았다.
미쿡이 땅은 넓지만 황무지가 많아 값어치 없는 땅이 많은 것 같다.
조형물을 배경으로 한 컷~
황야를 배경으로 한 컷~
캘리코에서 단체~
캘리코 관광을 마치고 사막에 건설된 화려함의 극치로 알려진 [라스베가스]로 이동했다.
시간이 남아 분수쇼도 구경하고~
쵸코렛으로 만들어진 조형물도~~~
오늘 숙박할 [Flamigo Las Vegas카지노 호텔]
호텔에 설치되어 있는 폭포
지구를 본 뜬 조형물도 있고~
저녁은 [KIMCHI]로 간판이 되어 있는 한식당에서 먹었다.
고등어구이도 있고요. 불고기도 있고요. 오이무침도 있었다.
음식 맛이 우리네 한식당보다 더 맛이 좋았다.
라스베거스의 맛집이 확실하다.
다음날 조식도 여기에서 먹게 된다. 7일 여행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저녁 식사 후 라스베가스 시내 투어 및 라스베가스 쇼 관람을 했다.
두 개다 선택옵션이라 희망자만 참가를 했다.
라스베가스 쇼까지 선택한 팀..
우리 6명도 4명은 쇼를 선택하지 않아 마눌하고 나하고만 쇼를 봤다.
라스베가스 시내 투어 중~~
뭐 색다른 건 없지만 그냥 ~~
시내 투어 후 쇼 관람..
~~
한시간 반쯤 하는 쇼인데 주제가 너무 추상적이라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보는 시간보다 잠자는 시간이 더 많았던 쇼다~~
비용에 비해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 여행중에 보는 쇼는 이정도 비용은 아닌데~~쇼 한 번 보는데 28만냥이다 ..ㅎㅎ
공연전이라 한 컷 찍었다.공연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공연 후 호텔에 도착해서 6명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카지노호텔이니 카지노 체험도 해보고~~
난 담배연기로 꽉찬 카지노 환경에 숨이 턱턱 막혀서 바로 나왔다.
라스베가스 불타는 밤을 보내고 적당한 시간에 각자 숙소로~~
호텔로 가는 동안에 외쿡인이 한 방 찍어 줬다..........
용량 관계상 4일차부터는 2부로 넘어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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