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둘레길

남파랑길 열세 번째 걸음(와현해수욕장~여차몽돌해수욕장)..2021.01.22~24

쇠돌이 2021. 1. 25. 19:47

일시:2021년1월22일~1월24일 (금~토)..첫날:흐림 둘째 날:가랑비 셋째 날:흐림 (2박3일)

◈코스:와현해수욕장~서이말등대~공곶이~구조라성~구조라전망대(1박..야영)~구조라해수욕장~망치항~거제지맥~학동고개~1018지방도~학동흑진주몽돌~해금강휴게실~함목몽돌(2박..야영)~바람의언덕~해금강마을~우제봉~신선대~

다대항~여차몽돌해수욕장

산행시간 및 거리:첫날:11:40~17:50 (6시간10분) 둘째 날:07:50~18:11 (10간21분) 셋째 날:07:30~14:57:(7시간:27분)

*합:23시간58분

*GPS거리:첫날:16.25km 둘째 날:20.62km 셋째 날:16.53km  *총거리:53.4km

 

1일차 ↓(1월22일)..금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20일만에 남파랑길 열세 번째 걸음에 나섰다.

이번까지 거제도에 다섯번을 방문했다.아마도 두 번은 와야 마무리가 될 것 같다.

와현해수욕장에서 11시 40분에 출발했다.앞 구간에서 통제를 당해 걷지 못했던 서이말등대와 공곶이는 배낭을 메지 않고 돌아 보기로 했다.한바퀴를 빙 돌면 다시 원점이 되기때문에~~

올거제 걸음거제...거제도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라 볼거리도 많고 넓기도 하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와현해수욕장..

와현봉수대..

서이말등대에서 바라본 풍경

서이말등대..

등대는 코로나19로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서이말등대를 탐방 후 턴해서 공곶이로 다시 나와야 한다.

봄이면 볼거리가 많겠지만 겨울이라 썰렁 했다.

공곶이 돌담길..

내도가 손에 잡힐듯 가깝다.

저 계단을 건너서 다시 와현해수욕장으로 간다.

와현해수욕장에 도착해서 햄버거 한개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야영에 필요한 물품을 산후 이제 구조라성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구조라성 가는 길에~~군 막사 체험장이 나왔다.

구조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조라 마을..

구조라전망대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다.비가 살포시 내렸고 밤새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람은 불었지만 그런대로 잘 잤다.

 

2일차 ↓1월23일..토

내도와 외도..라면 한개를 끓여 아침을 해결하고 둘째 날 여정을 시작한다.

아침 풍경..

구조라성..

저 외로움 섬은 운돌도로 검색이 된다.

구조라해수욕장..

구조라 해수욕장을 조금 지나면서 남파랑길이 산으로 접속을 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느낌상 도로게 갓길이 없어 그리 길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거제지맥..산봉우리 두개를 넘는다.

봉우리에서 바라본 풍경..

산으로만 가면 먹을것도 볼것도 없어 이쯤에서 해안선을 따라 걷기 위해 도로를 따라 내려 온다.

여기에서 남파랑길을 벗어난다.

일본식 펜션..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먼저 요기를 한다.멍게비빔밥에 쇠주 한잔..

음식 가지수는 많은데 홀로라 선택할게 별로 없었다.

몽돌해변 가는 길..

몽돌해변과 연인들..

반대편에도~~

파도가 있어 걷기에 심심하지 않았다.

가라산 노자산 방향..지도에는 저 산을 계속 지나야 한다.난 그냥 해안선 따라 걸었다.

해금강휴게소..이쯤에서 잘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썰렁해서 조금 더 진행을 한다.

반사경으로 인증샷 한방~~

함목삼거리..내일 여기에서 바람의언덕과 해금강을 갔다 와야 한다.

함목명품마을..

함목몽돌해변 걷기 종료

 

3일차 ↓1월24일..일

함목몽돌해변에서 2박후 셋째 날 여정을 시작한다.

다행히 비를 피할 곳이 있어 편한 밤을 보냈다.

바람의언덕과 해금강 탐방을 하기로 한다.남파랑길에는 빠져 있다.

해금강박물관..

도장포마을

바람의언덕 풍차..이른 시간인대도 사람들이 조금씩 보였다.

바람의언더과 여인..

바람의언덕..

바람의언덕..

바람의언덕 바닷가..

풍차와 시커먼스..

해금강마을..

해금강..

우제봉 가는 길..

우제봉에서 바라본 해금강..

우제봉 초입..

우제봉의 절,,

우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병대도와 대병대도..한폭의 그림이다.

우제봉은 군사시설이라 더이상 갈수가 없다.

해금강과 바람의언덕이 한폭의 그림이다.

해금강마을에서 회덮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다대어촌체험마을..

다대해변..

다대해변 데크 길..

다포마을에서 마치려다 주차공간이 별로 없어 조금 더 진행했다.

여차몽돌해변 걷기 종료..

여차몽돌해변에서 걷기를 마쳤다.

택시를 불러 와현해수욕장에 있는 애마를 회수 후 포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다음에는 2월 말에 이어 갈 예정이다.~~~~~~끝

 

참고사항: 갈때:지곡동~와현해수욕장(자차)

올때:여차몽돌해수욕장~와현해수욕장(택시..28,800)*통행료 및 주유대(약:76,000)

*교통비:104,800

*기타비용:편의점 및 점심

*기타비용 합:71,540

*총 합:17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