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둘레길

남파랑길 열두 번째 걸음(장승포해수욕장~와현해수욕장)..2021.1.1~1.2

쇠돌이 2021. 1. 3. 21:12

일시:2021년1월1일~1월2일 (금~토)..첫날:맑음 둘째 날:맑음 (1박2일)

◈코스: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협성봉~능포수변공원~능포항~양지암등대~양지암조각공원~양지암장미공원~장승포동마을회관~지심도터미널~윤계공원(1박..야영)~소낭구펜션~거제대학교~거제조선해양문학관~선창마을회관~와현해수욕장

산행시간 및 거리:첫날:10:00~17:20 (7시간20분) 둘째 날:07:00~13:00 (6간00분)

*합:13시간20분

*GPS거리: *총거리:27.09km

 

1일차 ↓(1월1일)..금

블로그 기록을 보니 3개월만에 남해안 둘레길에 나섰다.장모님도 많이 아팠고 이런 저런 사연으로 그리 되었다.

10일쯤 고생을 하다가 장모님은 먼길을 떠나셨다.

이젠 나도 마음이 안정이 돼서 신축년 첫 산행을 남해안 둘레길로 잡았다.

 

앞 구간에 마무리한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차를 파킹하고 걷기를 시작한다.

지도를 안 보고 능선만 보고 걸었더니 알바를 조금 했다.

무너진 봉수대가 하나 나온다.봉수대에서 바라본 거제도 바다 풍경

양지암등대 가는 길

양지암등대..

양지암등대..

등대에서 바라본 풍경

등대에서 바라본 풍경..

걷기 출발이 시간이 늦어 조금 걸으니 배가 고팠다.마침 국밥집이 나와서  조금 이른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순대국밥..난 돼지국밥이 더 좋은데 돼지국밥은 없었다.국밥에 막걸리가 빠지면 안 되겠지요~~

양지암 조각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작품명:Fly in the sky

-.작가:방준호

멀리 지심도가 보인다.지심도는 몇 년 전에 한 번 다녀간 기억이 난다.

아기자기하고 예뻤던 기억이 난다.

지심도여객터미널..

거제문화예술회관

사회적거리 두기 기간이라 캠핑족보다 홀로 낚시를 즐기는 태공님들이 많았다.

장승포항 풍경

장승포 바닷가 풍경..

윤계공원 가는 길..보이는 정자가 좋기는 한데 너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것 같아 조금 더 진행을 한다.

윤계공원에서 거제대학교 가는 중간지점 조망터에서 텐트를 쳤다.

 

 

 

 

 

 

 

 

 

 

 

 

 

 

 

 

 

 

데크가 너무 작아 자세는 잘 안 나왔는데 그런대로 텐트를 칠 수 있었다.

막 텐트를 치고 라면 한 개를 끓여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마을주민이 올라와서 말을 건다.

다행히 몇 마디 말을 건네고 조용히 떠났다.

 

2일차 ↓(1월2일)..토

여명이 밝아오면서 아침을 시작한다.텐트 안에서 간단하게 떡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둘째 날 여정을 시작한다.

07:00 걷기 시작.

이런 바위도 만나고~

거제대학교 초입..

거제대학교..거제대학교를 가로질러 남해안둘레길은 이어진다.

소낭구 한옥펜션..

소낭구 펜션..

거제대학교 정문..

지세포항 가는 길..

지세포 몽돌 해변..

지세포 데크 길..

지세포 데크 길..

조선해양문화관..

지세포성 가는 길

지세포성..

지세포성에서 바라본 풍경

지세포성..

와현 펜션타운

지심도 전망대..

서미말등대는 코로나로 탐방을 할 수가 없었다.물론 공곶이 둘레길도..그냥 비탈면을 타고 내려와 바닷가로 접속을 한다.

와현 바닷가 풍경..

와현 바닷가 걷기 종료(13:00)

이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오늘은 걷기를 조금 일찍 마쳤다.

이후 상황은 블로그에는 기록하지 않고 마음속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간직 하기로 했다..

살아가면서 모든 일들을 다 공개일기장에 기록 할 수는 없으니~~~~~~~ㅋ

 

참고사항: 갈때:지곡동~장승포시외버스터널(자차)

올때:와현해수욕장~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택시..13,000)..*통행료 및 주유대(약:76,000)

*교통비:89,000

*기타비용:장승포마트(8,600)~장승포저녁(10,000)~장승포편의점(27,000)~편의점(10,600)

*기타비용 합:56,200

*총 합:14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