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7년8월9일(수)..흐림 습도많음
◈산행지:거창 오도산(1134m)
◈산행코스:수포대~지실골~오도재~두무산갈림길~큰재골~수포대
◈참석인원:한마음산악회(53명)
◈도상 거리 및 산행 시간:09:45~14:14(4시간29분..본인기준) GPS거리:7.31km
수포대 입구 산행 시작(09:45)
인원이 어중간해서 9인승 봉고차를 한대 렌탈해서 운행을 했다.
봉고차에는 한마음 임원들과 근교팀 회원들 위주로 탑승했다.
수포대..돌에 빨간 글씨로 세겨놓은게 보기에는 좋지 않았다.
내리는 비는 그쳤지만 습도가 많이 높았다.
덕분에 땀도 많이 흘렸다.
이제 임도를 벗어나서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름길에는 나무계단을 설치해서 편하게 오를 수 있게 해놨다..이 사진은 이상봉 선배님 사진을 옮김~~
오도재에서 쉬어간다..보통 미녀봉과 오도산을 연계해서 진행을 하는데 오늘은 한마음 단합 산행이라고
짧게 오도산만 진행을 한다고 한다.
오도재에서 정상까지는 엄청난 오름길이다.선두가 한번도 안쉬고 가니 어쩔수 없이 쉼없이 정상근처까지 진행한다.
오도산 정상은 통신탑이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차로도 올라 올수 있다.
백패킹족들은 차로 이곳까지 올라와서 야영후에 일출을 많이 보기도 하는 산이다.
전망데크~~보통 이곳에서 야영후에 일출을 많이 본다고 한다.
일출과 일몰이 좋아 작가님들도 많이 올라 온다고~
알프스팀과 조촐한 점심을 먹었다.맥주한잔과 막걸리 한잔을 곁들여서~
식사 후 기념샷~~.오도산은 정상석이 없기때문에 여기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오도산..도선국사가 깨달음은 얻었던 곳으로 유명하다.가야지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룬다.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축산 또는
까마귀 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 불렀다.그러던 것을 한훤당 김광필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이
오도산 게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라나 유도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유도를 우리의 道라는 뜻에서 오도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금마타리
궁궁이
바위채송화
원추리
두무산과 수포대 갈림길..
수포대 초입 하산완료
..수포대 계곡으로 들어가서 땀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단한대회 장소로 이동한다.
참나리
가을이 오는 소리..코스모스
양지마을 하산완료
*총 산행시간:09:45~14:14(4시간 29분)
양지마을 경로당..
한마음 단행대회..
안주는 물회가 되겠다..소주와 맥주로 한마음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합의 시간을 보내고 포항에 오는동안 단비가 내리고 있었다.6시에 도착해서 저녁은 각 가장에서 해결할수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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