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산행기

정선 태백산(2026.1.10)

쇠돌이 2026. 1. 11. 13:54

◈산행일시:2026년1월10일 (토)..눈보라
◈산행지:정선 태백산(1567m)
◈산행코스:유일사주차장~태백산정상~유일사~유일사주차장
◈참석인원:알프스산악회(45명)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 거리:9.2km *산행 시간:11:37~15:46 (4시간09분)

오늘 원 계획은  정선에 있는 함백산 산행으로 시산제를 겸해서 진행을 하기로 했다.

근데 차가 태백 근처에 오니 정체가 심하고 창밖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다.

태백산은 제설이 잘 되어 있어 가능한데 함백산 만항재는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이상호 사장님이랑 의논 후 산행지를 급하게 태백산으로 변경해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눈보라 심하게 불어 도전히 주차장에서 시산제를 지낼 수가 없겠더라

그래서 급하게 [신태백식당]을 빌려 식당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함백산을 가지 못해 고한읍에 예약한 식당은 취소를 하고 뒤풀이도 이 식당에서  하기로 했다.

산악인 선서!! 초혼문 낭독!! 축문 낭독으로 시산제를 지냈다.

시산제 후 과메기 및 편육으로 간단하게 음복 시간을 갖고 산행은 자유롭게 진행하고 오후 4시 30분 부터 저녁을 먹는다고 안내를 했다.

뒷정리는 은경 부장하고 모경주 부회장님한테 맡기고 나도 산행을 시작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산객들이 함께해서 오랜만에 줄지어 산행을 하게 되었다.

초반에는 별 어려움 없이 진행이 되었다.

기도 도량 '태백사'도 한번 담아 보고~~

고즈넉한 태백사 풍경~~

몇몇 팀은 이 능선을 타고 올랐다.

난 편안한 길로 뚜벅 뚜벅 걷는다.

눈 덮인 차도 사진 포인트가 되었다.

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

~~

~~

중턱에 올라 갈수록 바람이 거세진다.

볼이 너무 따가워 중탈하는 회원들도 많았다.

눈보라에 질수 없어 바람막이도 꺼내 입고 채비를 단디해서 바람하고 한번 맞짱을 뜬다.

~~

잠깐 날이 밝아 멀리 함백산이 보인다.

쪼매 아쉬운 맘도 있지만 하늘이 허락하는 만큼만 즐기면 되니께~~

망경대 방향으로 갈까 생각했는데 러셀이 되어 있지 않아 그냥 천제단 방향으로 진행 한다.

천제단을 향해 열심히 오르는데 누가 내 이름을 부른다.

신미옥 님이 벌써 정상을 갔다가 내려 오고 있다.

서로 한 컷씩 찍어 주고~~

주목을 배경으로 한 컷~~

~~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이 상고대와 함께 멋진 풍경으로 보여 준다.

천제단을 지나고~~

장군봉도 지나고~~

태백산 가는 길~~

지나온 길을 한 번 담아 보고~~

천제단에서 바라본 풍경~

태백산 정상(1567m)..줄이 길어 태백산 표석만 찍고 바로 턴해서 내려 왔다.

쉴터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산객들~~

시산제를 지내고 간단하게 과메기에 막걸리 몇 잔을 먹고 와서 배는 별로 안고프다.

그래도 아쉬어 구석에서 홀로 소주 한모금을 먹었다.

올라 올때 힘듦에 비해 내려 갈때는 쉽게 내려 갔다.

~~

내려 가다 한종식 감사님 일행을 만나 단체 사진 한 컷 찍었다.

명철 선배님도 한번 담아 주고~~

한 감사님도 한 컷 담아 주고~~

멋지다.

시간을 보니 여유가 있어 태재 님하고 같이 유일사 탐방을 하기로 했다.

눈 덮인 절은 엄청 운치가 있으니께~~

유일사 풍경~~

~~

눈 덮인 유일사가 한폭의 그림이다.

거기에 태재 님이 모델까지 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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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 님이 컵라면을 먹고 가자고 해서 절에서 컵라면을 사서 먹었다.

하나에 3천냥인데 보시금 4천원해서 만냥을 드렸다.

여기에서 봉투로 찬조한 회원들 명부도 정리하고~~

유일사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 시간:11:37~15:46 (4시간09분)

식당에 도착하니 다 하산이 완료되었다.

원 계획에는 오후 4시 30분 부터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빨리 식사를 하고 귀포 하기로 했다.

여러 사람이 건배제의를 하면 식사에 집중이 되지 않기때문에 내가 대표로 건배제의를 하고 식사에 집중 하게 했다.

산행은 안전하게!! 

인생은 즐겁게!! 

알프스는 영원히~~~

백숙을 안 좋아 하는 분이 있어 백숙 10개, 닭볶음 2개 총 12개를 시켰다.

닭백숙까지 푸짐하게 먹었다.

닭죽과 함께 나오는 밑반찬이 다 맛이 좋았다.

어쩔수 없이 함백산을 가지 못해 급하게 예약한 식당인데 생각보다 회원들 만족도가 높았다.

 

식사 후 귀포 중 신입회원 소개!!임원들 인사! 그리고 찬조한 회원들 명단도 불러 줬다.

그동안 결산 보고만 했는데 찬조한 회원들 명단을 불러 주는게 맞는 것 같아 작년부터 그렇게 하고 있다.

1시간 식사 시간을 갖고 17:00출발 망양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바로 지곡한마당까지 왔다.

 

이렇게해서 병오년 첫 산행 눈보라로 함백산을 가지 못하고 급하게 태백산으로 변경해서 진행한 시산제 산행 후기를 갈무리 한다.

회원 여러분 새해에 각 가정에 행운이 넘치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병오년에도 알프스와 즐건 시간 함께 할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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