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22년09월28일(수)..흐림
◈산행지:고창 선운산 (336m)
◈산행코스:주차장~석상암~마이재~수리봉~포갠바위~청담암~소리재~낙조대~천마봉~배면바위~청룡산~도솔암~선운사~주차장
◈참석인원:알프스산악회(35명)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 거리:15.7km *산행 시간:10:05~16:38 (6시간33분)
선운사 일주문에서 단체..
포항에서 6시 30분에 출발해서 10시쯤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거리가 먼 관계로 내가 떡을 준비해서 나눠줬다.덕분에 휴게소에서 시간을 줄여 생각보다 조금 빨리 도착이 되었다.
현주 부회장님은 첫 산행이라고 봉지에 주전부리를 담아 나눠 줬다. 덕분에 오고가는 긴 시간을 지겹지 않게 해줬다.
10:05 주차장 산행 시작
회원들이 화장실 가는 사이 난 조금 먼저 출발해서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기다렸다.
선운사는 무인매표소로 운영되고 있었다.단체라 3,500원으로 결제가 됐고 이상봉 선배님은 신도증이 있는 관계로
표를 끊지 않고 들어 갔다.
조금은 시들었지만 선운사 주변엔 꽃무릇이 만개를 해서 한층 더 운치가 있었다.
매표소 입구에서 회원들 통과를 모두 확인 후 라스트에서 진행을 했다.
백호팀은 양해를 구하고 따로 진행을 한다고 했다.그외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을 했다.
고향에서 멀지 않은 선운산이지만 이상하게 연이 닿지 않아 오늘 처음으로 방문을 했다.
선운사는 팀파워로 잠깐 들렀는데 산행은 처음인 것이다.
산행기를 읽어보니 고도는 낮지만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많은 산으로 되어 있다.
기대를 안고 출발~~
오늘의 최고봉 수리봉에서~~336m
조망터에서 바라본 선운사 풍경
가야 할 능선 길..멀리 배면바위가 멋지다.
조망바위에서 작품 활동 중~~이곳에서 바라보는 뷰가 멋졌다.
조금 멀리 낙조대가 보인다.시간을 보니 12시가 넘고 있었다.
그래서 대장님한테 무전을 날려 점심을 먹고 가자고 했다.
선두팀은 용문굴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는 조망바위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손도손 둘러 앉아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맛있는 막걸리도 한 잔..옆집에서 맛있는 무침회도 나눔이 이뤄지고~~
선두그룹이 꼭 용문굴을 보고 오라고 했다.그래서 우리도 용문굴로 내려가 봤다.
기대 이상으로 멋졌다.그래서 선운사가 고도는 낮지만 아기자기하고 좋다고 하는 것 같다.
용문굴은 여러가지 각도에서 멋지 뷰가 보여졌다.
멀리서 뾰족하게 보였던 배면바위..
낙조대에서 천마봉 가는 길에 만난 뷰가 멋졌다.
천마봉 가는 길에 만나는 풍경..낙조대와 천마봉 사이에 B팀 내려가는 길이 있다.
유일하게 성진 대장 부부가 그 코스로 내려 갔다.
천마봉..284m..
천마봉을 찍고 다시 턴 해서 낙조대를 거쳐 이 철계단을 지나 천룡산으로 이어진다.
의숙님은 성진대장이 중간에서 내려 갔다고 하니 우리랑 걸음을 함께 한다고 한다.
조금 멀리 떨어져 바라본 배면바위..
미경님 일행이 잘 보이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우리보다 한참 먼저 진행을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반갑게 해후를 하고~
청룡산 314m..
청룡산에서 단체~~
이 청룡산에서 후미팀 10명이 만들어져 하산때까지 동행을 하게 되었다.
청룡산에서 바라본 멋진 뷰~~
쥐바위 가기전에~~
선두 그룹의 모습..오랜만에 호산알파 포우방 회장님이 함께 했는데 포지션이 달라 막걸리 한잔도 기울이지 못해 못내
아쉬었다. 일부러 찾아준 영미 씨도 고맙고~~
쥐바위를 힘차게 오르는 미경님과 먼저 올라간 인숙님이 지켜 보고 있다~~
10명의 후미그룹이 줄 맞춰 진행을 한다.
도솔암 가는 길.
낙락장송에서 후미팀 단체..
하산중 꽃무릇을 배경으로 셀카 한 컷~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 거리:15.7km *산행 시간:10:05~16:38 (6시간33분)
이후 상가에서 복분자 액기스를 몇 병 사서 차에 도착하니 몇 분이 보이지 않았다.
조금 기다리니 전원 도착이 되어 5시 정각에 출발 했다.
버스에서 간단하게 복분자 엑기스 한잔씩 따라 드리고 지리산휴게소로 이동했다.
지리산 휴게소에서 40분간 자율매식 시간을 줬다.
우리는 감사님이 사줘서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었다. 하산 후 남은 떡을 먹어서 별 생각은 없었는데 마늘이 저녁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지리산 휴게소에서 바라본 노을..
이렇게서 24대 회장직을 맡고 첫 산행을 아무런 사고 업이 무탈하게 마칠 수 있음에 모든 회원들한테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에는 설악산 서북릉 무박 산행으로 이어집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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