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22년08월27일(토)..맑음
◈산행지:지리산 영신봉 (1,651m)
◈산행코스:거림마을~천팔교~세석대피소~영신봉~세석대피소~음양수~대성주막~의신마을
◈참석인원:알프스산악회(38명)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 거리:16.89km *산행 시간:10:00~16:57 (6시간57분)
거림마을 주차장 단체(10:00)
3시간 30분만에 이곳에 도착해서 단체 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했다.
B팀은 안융희 부회장님하고 한걸대장님이 맡아 진행을 했다.
B팀으로는 7명이 참석을 했다.
거림골은 어느정도 수량이 있어 청량감을 주었다.
거림탐방지원센터에서 입산신고를 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다.
대장님이 중간에 마땅한 식사장소가 없으니 세석대피소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한다.
아마도 12시는 넘어야 점심을 먹을 것 같다.
오늘은 무전기가 두 대밖에 없어 내가 라스트에서 진행을 했다.
천팔교에서 잠시 쉬어 간다.
후미그룹이 오기도전에 선두는 벌써 떠나고 없다.
점심을 세석에서 먹는다고 쉼없이 계속 전진모드다.~~
B팀으로 비선수들이 대부분 빠져 나가니 이주회선배님들이 후미를 담당하고 있다.
맘은 선두에 걷고 싶은데 발걸음이 잘 안떨어진다고~~
세석대피소 도착..가을하늘과 세석대피소가 멋지게 조화롭다.
10월쯤 화~대종주를 한 번 하고 싶은데 연하천대피소가 공사중이라 세석이나 벽소령에서 자고 가야 할 것 같다.
선두팀은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후미팀이 모여 식사를 했다.
반주 한잔을 하다가 국공한테 사진을 찍혀 국가에 작은 기부도 했다.
몇 번을 봐달라고 사정을 해도 안되어 그냥 내가 깔끔하게 끊었다.
식사 후 배낭을 한곳에 모아놓고 무전기만 휴대한채 영신봉에 오른다.
낙남정맥 할때도 등로에 있는 영신봉만 찍었는데 오늘은 확실한 영신봉을 찍기 위해 다들 통제선을 넘었다.
반주하다 걸려 10만냥 벌금도 끊겼는데 한번 넘어보자는 분위기로~~~^
영신봉 입구에서 손용진 선배님과 김병오 고문님..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영신봉 바위에서 단체~~
현주대장님이 카메라를 보지 말고 멀리 보라고 해서~~
역시 카메라를 안보니 더 멋지게 나오네~
이주회 선배님과 오랜만에 함께한 김순섭 선배님~~아쉽게도 주말만 산행이 가능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말에 거의 산행날짜를 잡지 않는데~
현주대장님이 찍어준 컷~
김순섭 선배님이 찍은 사진을 옮겨봤다~~뒤의 구름과 멋진 산님들~
음양수에서 후미팀 단체~~송기석 대장님이 같은 직장 선후배를 두 명나 데려와 산행을 함께했다.
하산중에 오랜만에 오신 김연옥님 발목이 아파서 내가 갖고 있는 근육이완제와 스프레이로 응급치료를 해줬다.
같은 공장에 근무하는 권순렬님이 특급도우미 역할을 해줬다.
생각보다 금방 컨디션이 좋아져 바로 하산을 할 수 있었다.
의신골에도 간간히 간이폭포가 있어 시원했다.
대성주막에 도착하니 B팀이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을 하고 있었다.
우리도 아쉬어 막걸리 한 병을 사서 후미팀과 한 잔씩 나눠 먹었다.
오랜만에 함께한 김미경님과 정인숙님이 보인다.
B팀 및 선두팀 다 내려보내고 마지막에서 진행을 한다.
의신마을 하산완료(16:57)
*총 진행시간:10:00~16:57(6시간 57분)
의신마을에서는 하산주를 하면 안되다고 해서 조금 내려간 주차장 한켠에서 하산주를 했다.
맥주한고 소주는 내가 준비를 했고 현주대장님이 문어내장회무침을 준비해새 푸짐한 안주가 되었다.
예상보다 포항도착 시간이 늦었는데 마땅한 자율매식할 곳이 없어 회원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10시쯤에 포항에 도착했다.
다음에는 추석연휴가 있어 산행이 많이 늦은 9월 20일에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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