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5년8월8일(토)..맑음
◈산행코스:회학저수지~폐헬기장~호학봉~임도~6봉주능선합류~우척봉~자작나무군락~천령사갈림길~회학저수지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 거리:12.88km(트랭글gps)
*산행 시간:08:40~15:12 (6시간32분)
◈진행 방식:산정이어가기(4명)
청하면 청계리 [회학저수지]입구 산행 시작(08:40)..저 멀리 있는 건물은 '정애원'이다..정애원은 노인요양시설이다~
회학지..이쪽에 저수지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산정 정기 산행인데 휴가철이라 참석률은 저조했다..
원 계획은 영남 알프스에 있는 '옹강산'이었는데 본인이 야근을 마치고 왔고,인원이 적어서 장소를 가까운 곳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초입에 등로를 찾지 못해서 이리 저리 헤매다가 정상 등로에 복귀가 되었다..
많은 사람보다 적은 인원이라 담소를 나누면서 오붓한 산행이 되었다.
중간 갈림길에서 정상길과 우회길이 있었다..난 푸르네님 표지기를 확인하고 이쪽길을 선택했다..
호학봉..오지리님 표지기가 하나 달랑 붙어 있었다..옆에 외롭지 말라고 꽃님이 표지기를 같이 달아 줬다..^^
호학봉을 지나 임도와 우척봉 오름길이 나오는데 꽃님이 임도 방향으로는 진행을 한번도 안했다고 해서
임도 방향으로 진행을 했다..임도 방향으로 진행을 하니 우척봉을 기점으로 빙 돌아 6봉 주 능선에 접속이 되었다.
오늘 점심을 준비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맥주 2캔하고 막걸리 한병을 준비했다~허기가 밀려와 막걸리 한잔과
기타 간식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우척봉 도착..우척봉에서 산바님이 마지막까지 남겨 둔 캔맥으로 정상주 한잔씩 했다..
우척봉에서 조금 내려 가다가 회학저수지 환종주길과 접속이 되는데 초보자들은 찾기가 쉽지는 않겠더라..
꽃님이 초입에 표지기를 하나 달아 줬다..태풍의 상흔이 남아 있는 흔적~
산바님이 선두에서 방향을 잘 잡고 진행을 하고 있다..철탑이 나오고 아래 회학저수지가 보였다..
회학지 산행완료(15:12)
*총 산행 시간:08:40~15:12(6시간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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