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백덕산(2014.2.27)

◈산행일시:2014년2월27일(목)..흐림

◈산행지:평창 백덕산

◈산행코스:문재~작은사자산~당재~작은당재~백덕산~먹골

◈참석인원:알프스 산악회(26명)
◈도상 거리 및 산행 시간:10:50~16:20 (5시간 30분..List기준) 

 

 

 문재쉼터 산행시작(10:50) 

 백덕산은 3번째 방문이다..마지막 눈꽃 산행을 위해서 백덕산을 추천했는데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눈꽃은 없겠다.. 

 GS팀..

 

 부회장님의 손 끝을 보세요~~  

 

 

 조금 오르니 임도가 나오고 다시 급경사를 치고 오른다..여성회원 몇명은 급 오름에 조금 힘들어 하고~~ 

 923.6봉 삼각점

 헬기장..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조망은 별로 좋지 않다.. 

 문재 삼거리(12:16)

  사자산 정상..

 

 

 멋진 바위도 지나고

  

 

 멀리 백덕산이 조망된다.. 

 작은당재(12;55)..이곳에 도착하니 선두그룹은 계속 진행중이고 중간그룹은 식사중이다..

추우니 먼저 출발시키고 우리도 간단히 식사를 마친다. 

 

 백덕산 조망..여성 회원 두명이 힘들어 해서 먹골 삼거리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후미 그룹은 정상을 향한다. 

 백덕산..1350m..백덕산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주천면 판운리,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평창읍 원당리,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백덕산의 주계곡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 설화가 만발해 백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 산은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산행 안내문에서 발췌..

 

 간단하게 기념 촬영후 하산 시작.. 

 백덕산의 명물..

 먹골 삼거리에 도착하니 여성회원 두명이 안보인다..

분명히 기다리기로 약속했는데 ~~선두대장한테 무전을 치니 안보인다고 한다..

같은 일행이 전화를 하니 천천히 내려 가고 있다고 한다..휴~~

 헬기장 조금 지나 여성 회원 두명과 접선이 되었다..

 내림이 계속 이어진다..

 일행과 만난기념으로 소주 반잔씩 하고..반갑습니데이~~

 

 겨우살이가 나무에 많이 달려있다..동네 어른께 물어보니 볼거리 차원에서 채취를 안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먹골 하산완료(16:20)

총 산행 시간:10:50~16:20(5시간 30분..후미기준)

 *이후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안흥찐빵집에 들러 필요한 사람들은 찐빵을 샀다..

그리고 감사님이 저녁을 산다고 해서 차량을 가산 IC부근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된장찌게와 청국장찌게로 저녁을 해결하고 따뜻한 봄날같은 백덕산 산행을 마친다....감사님 저녁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