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도 은박산(2013.3.24)

◈산행지:수우도 은박산

◈일시:2013.3.24(일) 날씨:맑음

◈주관:델타산악회

◈산행 코스:수우도 선착장~고래바위~신선대~백두봉~금강봉~해골바위~동백군락지~189봉~은박산~몽돌해수욕장~

 수우도선착장

◈산행 거리 및 시간:산행거리:약 5.7km.*시간:10:40~14:20 (3시간 40분)

 

 수우도(樹牛島):수우도는 통영시 사랑면에 있는 섬으로 섬의 형태가 소를 닮고 나무가 많아 수우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지역민들은 동백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섬 인구는 55명정도가 거주하고 홍합 양식으로 생계를 유지한다고 한다.

마을 뒤편의 해안은 기암절벽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고,섬의 수호신인 설익장군 설화가 구전되며,설익장군 사당에서 3년에 한 번 음력

10월 15일에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삼천포항에서 1일 2회 여객선이 운항된다.[네이버 지식백과]

 

  삼천포 유람선 터미널 출발(09:50)

 저배는 우리가 타고 가는 배가 아닙니다요~~

  이렇게 작은배에 탑승를 합니다..100명이는 넘는 대군이라 배가 2대로 운행합니다..~~

  사천시와 와룡산을 뒤로하고..

  30분만에 수우도에 도착

 사량도가 손에 잡힐듯 하다..

 이 좁은 수우도가 산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산행시작(10:40)

 고래바위

  매바위

 매바위와 신선대 방향...

  사량도와 조금 멀리 칠현도..

 고래바위의 꼬리..

  

  똥폼 한번 잡고^^

 

 신선대 방향...전문 암벽팀이 등반을 하고 있었다.. 

 만개한 진달래

  신선대 암릉..

 백두봉..백두봉은 내려가는 곳과 올라오는 곳에 연속으로 밧줄이 매어있다..

 자세 좋고..

 

  많은 산님들로 인해서 다 같이 식사를 못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합니다...

 고래바위에서 식사하는 팀들은 벌써 출발했는지 안보인다..

  

 백호팀 사이가 껴서 점심을 먹었다..산행중님의 진치국수와 문여사의 홍초도 한잔 얻어 먹고..

 마지막 절경을 보고 이제 섬 반대편으로..

 섬 반대편의 조망 

 은박산 인증샷 한컷..

 은박산..189m.. 

  

 

 현호색

  몽돌해수욕장

 멀리서 두명의 산님이 나를 부른다.한잔 하라고.. 이 좋은 공기에 한잔 안 할수 있나...지인들과 가볍게 한잔..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 한모금씩 한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삼삼오오 모여서 홍합 한 바가지씩 사다가 먹고 있었다..여기 저기 불려다니면서 몇잔 얻어 먹었다..^^

 삼천포항으로 다시 출항 

 수우도여~~ 안~~녕 

 그래도 오랜세월 알고 지냈다고 많이 반겨주는 산 선배님들.. 

  무인도..  

  

 정기 여객선은 떠나고..

창선대교

*낙남을 진행하기도 바쁘지만 개인적으로 섬을 찾 힘들어 델타와 함께했다..

아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반겨주는 악우님들이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다음주에는 낙남길에 오르는데 회사 여건상 연속으로 진행하기가 곤란하게 생겼다.

취미생활보다 회사가 우선이니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