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 싶다

군산 어청도(2025.08.18~19..1박2일)

쇠돌이 2025. 8. 20. 22:02

◈ 일시:2025년8월18일~19일(월~화) (날씨:첫 날:맑음  둘째 날:맑음)
◈주관:나홀로
◈코스:신흥상회~치동묘~팔각정~등대~봉수대~공치산~목넘쉼터~새넘쉼터~검산봉~돗대봉~데크길~목넘쉼터((야영))
◇산행시간 및 거리:11:28~16:55(5시간 27분)  거리:9.6km

군산 여객터미널 (09:00 승선)

셀카~~

군산어청카페리호 (어청도까지 평균 2시간 )

군산 ~어청도 아침 9시 들어 갔다가 오후 1시에 나오기때문에 트레킹을 위해선 1박을 해야 한다.(단 주말에는 2회 왕복이라 당일 트레킹이 가능하다)

배에서 어청도를 한번 담아 보고~

어청도 트레킹 코스중  4코스는 개인 사유지라고 입구를 막아놔서 돌아 보지 못했다.(땅 주인이 최근에 4코스가 자기땅이라고 막았다고 한다.)

신흥상회 트레킹 시작((11:28) 나가는 표는 여기서 끊는다.

4코스를 통해서 진행하려고 이 나무계단을 올랐는데 중간에 길이 막혀 다시 내려 왔다.

소박한 어청도 마을하고 뒤편 해군 막사가 대조적이다.

아담한 어청도 마을
어청도도 인구가 줄어 2년전 초등학교가 폐교되었다고 한다.

어청도 맞은편 산 끝자락은 해안 데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첫 번째 목적지:치동묘
중국 제나라가 망하고 전횡 장군이 부하들과 함께 표류하다 이곳에 머물렀는데 섬사람들이 섬 사람 안전을 지켜달라고 제를 지낸다고~~

다른나라 왕의 제사를 지내는게 쫌 특이하기는 했다.ㅠ

~~

폐교가 된 어청초등학교 사랑나무..
날씨가 뜨거워 여기에서 한참을 쉬어 간다.

팔각정에 있는 이정표
시간 여유가 많아 어청등대 하고 봉수데대를  왕복으로 갔다 오기로 했다.

팔각정에 있는 조형물~

인증샷~

팔각정에서 우연히 여행객을 만나 트레킹을 동행 했고, 저녁도 같이 먹고 2차로 맥주까지 한잔 했다.
나보다 3살 많다고 해서 형님으로 불렀다.
고향도 비슷하고 해서리~

어청도 등대

어청도 등대

등대 아래 정자가 한폭의 그림이다.

기념으로 한 컷~

~~

어청도 등대..청일전쟁 후 중국항로의 중요성을 느낀 일본이 1912년 일제강점기때 만들었다고 한다.

어청도 등대 탐방 후 봉수대를 찾으러 갔는데 봉수대는 찾지 못했다.나중에 산행 후기를 보니 보이는 통신탑 아래쪽에 있었다.

우연히 만나 트레킹을 같이하고 저녁까지 같이 한 여행객~
군산 00회사를 다니고 있고 올 12월에 정년을 한다고~~

이제 본격적인 산길 트레킹~

시간 여유가 많아 천천히 주변 풍광을 감상하면서 걷는다.

공치산(해막넘쉼터)..조금 멀리 외연도와 황도가 조망된다.

공치산 아래에 서면 어청도의 가장 멋진 뷰 한반도 지형 조망터가 나온다.

~~

이 산객은 무릎이 안좋다고 이쯤에서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 갔다.연락처만 서로 교환하고~

목넘쉼터..이곳 조망이 너무 좋아 야영지로 결정하고 배낭을 놓고 빈몸으로 트레킹을 진행 했다.

목넘쉼터..뷰 맛집이다~~

~~

안산..  외연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진다.
외연도는 10월에 내가 맡고 있는 산악회에서 단체로 진행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샘넘쉼터..독우산까지 갔다가 해안선 길이 끊겨 다시 여기까지 와서 해안길과 접속해야 한다.

~~

돗대쉼터

검산봉

독우산은  잡풀이 너무 많아 진행하지 않고 해안선 아래로 내려 갔다.

~~

동쪽에 있는 방파제

여기까지 내려 왔는데 해안선 데크길이 공사중라 갈수 없어 다시 왔던길로 턴해서 올라 왔다.

사진만 한 컷 찍고~~

~~

~~

여기부터는 공사가 끝나서 데크로 진행이 가능 했다.

목넘쉼터에 텐트를 치고 군산 여행객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양지민박]으로 ~~

정자, 파란하늘, 노란텐트가 너무 잘 어울린다.

여기도 정자가 있었는데 이 정자는 조망이 없다.

양지민박

기본 한식뷔페 형태로 저녁이 나오는데 추가로 두루치기를 시켰다.두루치기는 간이 너무 강해서 술안주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 남겼다.
반주로 맥주 1병 소주 2병을 먹고~~

1차는 내가 계산을 했고 2차 [한아름슈퍼]에서 통닭을 시켜 맥주를 먹었다.
배가 불러 통닭은 쪼매 남았고~~

이런 저런 인생살이 얘기를 하다보니 둘이 맥주를 8병나 먹었다.

밤 10시 언저리쯤 헤어져서 나의보금자리로 가는 중~~ 어청도 밤 풍경~

다음날..바람이 많이 불어 단잠을 못 잤다.
5시쯤 해가 뜨니 뜨거워서 잠을 못 이루고  일찍 일어나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 했다.

멀리 외연도가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잡히네~

어청도 전체를 한 컷~

대합실에 배낭을 놓고 시간이 남아 어청도 주변 산책을 했다.

~~

이곳에서 보면 어청도 이름이 만들어진 이유를 알 것 같다.
서해바다인데 꼭 동해바다 같은 느낌이다.

솟대도 한폭의 그림이 되고~

 

13시에 배를 타고 다시 군산항으로~~

어제 잠을 못자서 2층에서 누워서 편히 자고 왔다.(2층 편하게 눕방이 가능하고 1층은 의자로 되어 있다.)

어청도 카페리호 포토존~

군산에서 중국 석도항으로가는 카페리호

언젠가는 저 배를타고 중국 크루즈 여행도 가 봐야겠다.

마지막으로 군산 여행객하고  악수 한번하고 헤어진 후 애마를 타고 다시 익산 어무이집에 왔다.
오는 중에   [양평해장국]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이렇게해서 작년에 내가 맡고 있는 산악회에서 추진했는데
풍랑주의보로  진행하지 못한걸 나홀로 여행으로 진행 했다~~~

번외..어무이집에 도착 후 어무이 저녁도 챙겨 드리고 짬을 내서 익산친구들 불러 모아 삼겹살에 저녁도 같이 먹고 2차로 생맥주도 한잔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