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산행기

고성 마산봉(2025.06.12)

쇠돌이 2025. 6. 13. 21:51

 

◈산행일시:2025년6월12일(목)..맑음
◈산행지:고성 마산봉(1052m)
◈산행코스:알프스리조트~마산봉~병풍바위~대간령~마장터~박달나무쉼터
◈참석인원:알프스산악회(26명)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 거리: 11.6km *산행 시간:10:05~15:34 (5시간28분)

포항에서 진부령까지는 약 4시가 30분쯤 걸린다.
그래서 포항에서 1시간 일찍 출발했고, 망양휴게소에서 30분간 식사 시간을 줬다.
휴게소 식당에서 음식 반입이 안되어 밖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사는 선배님들이 많았다.
난 항상 아침은 먹고 오니께~~

미시령 터널 직전 휴게소에서 한 번 더 쉬어 간다.
근데 휴게소가 폐쇠되어 볼일은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다.
울산바위와 뭉게 구름이 한폭의 그림이다.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셀카 한 컷~~

알프스리조트 산행 초입에 예상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이 되었다.
그래도 박달나무쉼터에서 16:00출발 한다고 안내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오늘은 임원들이 아무도 없어 내가 후미에서 진행을 하고 선두에 한백기 선배님이 맡아 진행을 부탁했다.
백두대간 길이라 큰 어려움은 없는 코스다.

알프스리조트는 폐허가 되어 흉물스럽게 방치 되어 있다.
13년전 홀로 백두대간을 할때 수간 방향을 착각해서 1시간 알바 후 진부령 가는 길을 찾았던 추억이 떠오른다.

마산봉까지 오름이 오늘 가장 힘든 코스가 되겠다.

내가 최고 후미에서 진행하는 동안 선두팀은 단체 사진까지 찍었다.~~

죽도 팀 단체~~

이상호 사장님은 차를 그대로 두고 바로 올라 왔다.
마산봉만 찍고 바로 내려 간다고 한다.

13년전 추억을 생각하며 한 컷~~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쌈이 최곱니다요~~
바람 누님이 직접 키워서 가져온 쌈 그리고 특수 비법으로 만든 쌈장까지~~
누님 !!잘 먹었습니다.

정상부에는 마땅한 식사 장소가 없어 조금 내려와 너른 공터에서 점심을 먹었다.

함박꽃이 반겨 주고~~

~~

병풍바위..천천히 가면 다 갈수 있는데 안전을 생가해서 사진만 찍고 다시 턴 해서 나왔다.

날씨가 맑아 멀리 향로봉하고 금강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향로봉은 1년에 딱 한 번 개방이 되는데 날을 맟주기 어려워 쉽게 갈수 없는 곳이다.
멀리 하얗게 군사기지가 보인다.

바람 님하고 미옥 님이 설악산 여기 저기에 대해 감상평을 하고 있다.
바람 님은 경주에서 유명한 산꾼이고 미옥 님은 산행 유튜브를 하는 유튜버이다..~
두 분 다 밴드에서 활동을 같이해서 많이 친하다.~~

추억의 백두 대간 길~~

마산봉을 찍고 한참을 내려 오면 이런 너덜길을 만나게 된다.
멀리 신선봉하고 황철봉이 조망된다.
신선봉하고 황철봉은 비탐이라 몰래 몰래 지나야 한다.
13년전 어느날 활철봉 똥바람에 몸이 휘청거리면서 넘어질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그때 배낭을 먼저 던지고 내려 왔는데 카메라 액정이 다 껴졌버린 웃고픈 추억이 있다.

새이령(대간령)..
7년전 알프스에서 진행 했던 코스다.
그땐 마산봉은 가지 않고 박달나무쉼터에서 도원리까지 계곡 트레킹만 했었다.
난 그날 중요한 일이 있어 참석치 못하고~~

넘어진 낙엽송이 길을 막고 있었다.

용대리 방향으로~~
소간령을 지나면서 길은 고도가 거의 없고 힐링길이 되었다.

계곡에서 간단하세 씻고 박달나무쉼터에 도착하니 선두팀은 벌써 전을 펴고 있었다.
내가 준비한 소주 및 맥주 그리고 쉼터에서 간단하게 안주를 시켜 드시고 있었다~~

하산이 완료되니 15:40분 쯤 되었다.
근데 벌써 한순배가 돌고 있고 파전 및 도토리묵을 많이 시켜 놨다.
16:00 인원 파악 후 주문진에 가서 자율 매식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여러 회원들이 만원씩 갹출해서 여기서 추가 안주를 시켜 하산주겸 석식을 대신 하자고 한다.
그래서 버스에 타고 있는 회원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여기에서 17:00까지 하산주겸 석식을 대신 하기로 합의를 봤다.
17:00에서 출발 장성동을 거쳐 지곡데 도착하니 딱 22:00정각이 되었다.
주문진에 들르지 않아서 예상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이 된 것 같다..
 
다음에는 고흥에 있는 팔영산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많이 가 봤지만 다시 한번 가보자는 요청이 있어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회를 겸한 산행이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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