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2024년 11월 04일(월)..흐림
◈산행지:공주 계룡산
◈산행코스:병사골~장군봉~큰배재~남매탑~자연성릉~관음봉~관음봉고개~은선폭포~동학사주차장(B코스)
◈참석인원:알프스산악회(32명)
◈산행거리 및 시간: *산행 거리:14.1km..*시간:09:51~16:59 (7시간 08분)
포스코한마당에서 06:30분 출발 후 이곳 [칠곡휴게소]에서 아침 식사 시간 30분을 줬다.
식사 후 회원들이 5분전에 도착 해서 5분 빨리 출발했다.
장군봉 주차장 도착(09:51)..평일이라 예상보다 조금 빨리 도착이 되었다.
기사님한테 동학사 주차장에 가 있으라고하고 병사골입구까지 걸어 갔다.
병사골 탐방지원센터 ~~
현호대장님이 산행코스를 잡을때 병사골에서 동학사까지 종주코스를 잡았고, 힘든 분은 중간 중간 탈출로가 있으니 내려 가라고 안내를 했다.
병사골 입구 단체 ..
기억을 더듬어 보니 계룡산은 9년전 나홀로 금남정맥 할때 지나 갔다.
그때 천황봉을 지나다가 보초 군인한테 걸려 왔던 길을 뒤돌아 갔고, 동학사로 탈출 후 다음날 다시 쌀개봉을 넘었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젊은 군인이 나를 기무사하고 국공에 동시 신고를 했다 하는데 ~~
눈물을 머금고 비상 탈출을 할수 밖에 없었던 웃고픈 추억이 생각난다.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약간 흐린 날씨를 보여 줬다.
계룡산 단풍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진 땍깔은 곱지 않다.
장군봉..512m...병사골에서 장군봉까지는 1km쯤 되는데 거의 1시간이 걸렸다.
장군봉에서 바라본 풍경~
멋진 소나무도 한번 담아보고~~
장군봉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가야 할 능선 길~
계단을 내려오는 산님들을 한 번 담아 봤다.
멋진소나무 옆에서 선두팀이 점심을 먹고 있었다.태재님이 라면을 끓여 회원들하고 같이 나눠 먹었고~
후미팀이 도착해서 다 같이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팀의 조촐한 밥상~
여기는 이종희 선배님 일행..오늘 종희 선배님 일행이 큰 힘이 되었다.
식사 후 천천히 오라고 안내를 하고 출발 했다.
늦어도 16:30분 하산완료 자율식사 후 17:30분 출발 한다고 다시 한번 안내를 하고~~
주입을 하지 않으면 처음 듣는다고 하는 분들이 가끔 있어서리~~ㅎ
지나온 장군봉을 한번 담아 보고~
갓바위 삼거리..우리가 온 길은 위험 구간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다.
명품 소나무도 구경하고~~
~~
~~
신선봉..649m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졌다.
많은 산님들이 여기에서 기념컷을 찍었다.
큰배재..여기가 동학사 1차 탈출로다.망설이는 회원들도 몇 분 있었지만 대부분 남매탑까지는 진행을 했다.
큰배재 주변이 가장 단풍이 멋지게 들었다.
윤희 님을 모델로 한 컷~
뫼벗님도 모델로 한 컷~
~~
남매탑..남매탑 사연은 다 아니께 생략~~
나매탑 절에서 석간수 한잔 하고~~
삼불봉..775m
계룡산의 멋진 풍경과 항상 후미에서 고생하시는 형보 대장님!
미들대장겸 구호대장역을 맡고 있는 재원 대장의 뒷모습~
계룡산의 멋진 뷰~~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자연성릉~
관음봉 오름 길~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관음봉 정자..
관음봉에서 바라본 풍경~
쌀개봉 방향~~쌀개봉은 비탐이라 정맥꾼들만 몰래 목책을 넘어 진행을 한다.
관음봉에서 반대편 방향을 담아 봤다.
관음봉에서 인증 샷~
관음봉..766m
관음봉 삼거리에서 하산 시작..
선두 그룹 준족들은 연천봉을 갔다 왔다고 한다.현호 대장 일행은 시간상 연천봉은 가지 않고 바로 하산을 한다고 하고~
하산길에 바라본 풍경~
고목도 한 번 담아 보고~
은선폭포는 물이 없을 것 같아 그냥 통과 했다.
이제 계룡산도 겨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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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시간이 촉박해서 동학사는 들러 보지 못하고 그냥 통과 했다.
계룡산 동학사 일주문..
하산 식당 [산골]
현호 대장이 [산골] 식당에서 하산주 겸 저녁을 먹고 있다고 했다.
후미팀까지 합류해서 저녁겸 하산주를 먹었다.
식비 만냥씩 거출했고 부족분은 산행회비 지원 및 내가 조금 보태서 마무리를 했다.
인원 파악을 해보니 4명의 회원이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다.
연락을 취해보니 연천봉까지 갔다온 회원 4명이 아직 도착이 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4명 회원이 도착할때가지 조금 기다린 후 약속시간보다 조금 지체되어 18:00정각에 출발했다.
낙동강휴게소에서 한번 들렀다가 직곡 한마당에서 21:00정각에 도착이 되었다.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기사님이 센스 있게 빠른 길을 선택해서 약속한 시간에 도착이 되었다.
다음은 11월 27~28일 1박2일 군산 어청도 섬 산행입니다.
서쪽 끝자락에 있는 미지의 섬!! 때묻지 않은 순수를 간직하고 있는 섬!!
관심있는 회원님들 많은 참석 바랍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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