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계탐사[완료]

경북도계탐사 14구간

쇠돌이 2010. 8. 24. 19:08

* 경북도계 14구간

*산행 일시:2010년4월9일(금) (날씨:맑음)

*참석인원:오문석 최영주 모경주 남병우 최원규 신광호 김철진 최명자 조정희 정복자 박가현 안병국 박성환 박장신 오영숙 조경숙 최종형 이훈 이춘희 이종택 김철기 (남13,여8...합21명)

*산행코스:하늘재~탄항산~평천재~부봉갈림길~마패봉~조령3관문~깃대봉갈림길~신선암봉~조령산~이화령

* 도상거리 약16.5km   총산행 시간10시간 20분

** 시간별 진행시간**

- 05:30 롯데마트 출발
- 08:16 산행시작(하늘재)
- 09:03 탄항산
- 09:26 평천재
- 10:07 부봉갈림길
- 11:42 마패봉(11:45~12:10.점심식사)
- 12:53 조령3관문
- 13:29 깃대봉 갈림길
- 15:50신선암봉
- 17:02 조령산
- 18:36 이화령 하산완료(총 산행시간 10시간 20분)
- 19:30 출발
- 22:10롯데마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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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08:16)..빨간 모자를 피해서 재빠르게...

 휴~~

 전 구간의 포암산이 보인다...

 이정표에는 없는 모래산 

 멀리 마역봉이 조망되다.

 나홀로..

 근교산악회 조경숙 부장님과 함께... 

 부회장님..오늘 마이 힘들었죠..자주 빠지면 힘들어요..^^

 탄항산(09:03)

 

 평천재(09:26)

 고개숙인 최코 부장님...

 후발대원들...

 

 멀리 부봉이 보인다..

 부봉 삼거리(10:07)..여기서 힘든 대원은 쉬고 있고 여유 있는 대원들만 부봉에 갔다 왔다...

 2년전에 한무리에서 왔을때는 마이 힘들었는데 오늘은 너무 쉼게 올라 온것 같다...아마도 날씨가 좋아서리,ㅎㅎ

 우리를 찍어주는 이 훈 대장을 찍어봤다...

 우리가 가야 할 방향...

 마역봉또는 마패봉(11:42)..여기서 점심을 먹다(11:45~12:10)..휴가를 내서 참석해준 근교산악회 박장신 부회장님 오영숙사모님..박성환 선배님..그리고 조경숙 부장님...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신광호님과 함께.. 

 

 조령3관문(12:53)..

 ..새재 막걸리가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그냥 갈수는 없고..더도 말고 딱 한잔씩만 하고 가자는 대세를 따라서...딱 한잔씩만 하고
갑니다..더덕향이 나는 시원한 새재 막걸리..너무 맛있다...아주 그냥 ~~죽여줘요..

 

 깃대봉 삼거리(13:29)..영주부장하고 이훈대장은 힘이 남아서 깃대봉으로 향하고...나머지는 갈길이 먼 관계로 계속 진행합니다.. 

 신선암봉과 멀리 조령산 방향..

 뒤돌아 서서...부봉인지 알았지만 지도를 펴 보니..919봉이라네요..

 후미를 기다리며..

 본격적인 암릉이 시작됩니다..안전~~제일

 또 암릉... 

 

 멋진 폼의 광호님~~ 

 암릉과 소나무,,,그리고 여인의 뒷모습..

 멀리 신선암봉이 보인다..

 직벽 암릉 구간..눈쌓인 이구간을 통과 했으니 청룡에서 14시간 걸린 이유를 알것 같다..

 이제 조령산도 가까이 보인다...

 

 이대장의 뒷모습..몰카 한방

 안병국 대장님..오랜만에 카메라에 잡혔다..

 

 신선암봉(15:50)

 

 한줄기 열성팬이 된 최원규님과 함께.. 

 한줄기 7공주..

 한줄기 팔공주..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모처럼 한줄기에 꽃님들이 많이 모인것 같다...화사한 색상이 너무 이쁘다...

 박장신님..

 보기만 해도 아찔 합니다..

  

 

 오랜만에 오신 최명자님...청룡에서 백두대간중,,,안산 즐산 하세요..

 

 뒤돌아 서서..신선암봉이 보기 좋다..

 스파이던 맨..ㅎㅎ

 

 

 

 조령산(17:02)..아휴...이제 암릉구간이 끝이 났다..그런고로 정상주 한잔 합시다...뽕주 한잔 ..매실주 한잔하고 빨간 모자가 퇴청하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조령샘에서 기사와 통화중..빨간모자가 아직도 있다는 첩보 입수...조금 더 기다려 본다..

 그 와중에 조령 샘물으로 한잔씩 하고..

 이화령을 향해서...

 아무리 바빠도 뒤돌아 서서..한방

 **이화령(18:36)..역시 도둑 하기는 힘들어요..걸어가면서 한방 눌렀는데 많이 흔들렸네요....
빨간 모자를 피해다니는 것이 가슴이 조마 조마 합니다...어렵게 무사 통과를 했고 조금 내려 오다 좋은 곳에 자리해서 저녁을 먹으려 했는데 안타깝겠도 감자탕이 더운 날쎄 때문에 상했다... 할 수 없이 김치에 양파에 고추에 한술 먹었다..시장이 반찬이라고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하고 미안하다...여름날에 음식관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대처를 해야 겠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다...바쁘신 와중에도 휴가를 내서 참석해준 근교산악회 박장신 부회장님과 오영숙사모님 그리고 박가현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시간 날때 종종 뵙도록 해요..차기 산행은 4월 23일 입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그날 뵙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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