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계 12구간
*산행 일시:2010년3월20일(토) 날씨:흐리다가 비오다가 강풍 |
벌재 방향...
08:28..12구간 8인의 대원들...힘차게 한줄기~~ 나가자
기암,,
2열 종대로 도로 따라 행군을 합니다..군가도 부르고 담소도 나누고..
멋진 [소남백이 펜션]
수리봉 ..내가 최고여..
방곡 도요촌..전시관
저작거리..그냥 갈수 있나..두부에 동동주 한사발씩하고...한줄기 화이팅..
벌천교 가기전에 ..
3번을 결석하고 나타난 정감사...화이팅합니다..
멋진 소나무밑에서 단체..
벌천교(09:48)..1시간 20분만에 벌천교에 도착..
모여티 마을에 있는 딱딱구리 나무...ㅎㅎ
모여티 마을..충북 단양과 경북 문경이 만나는 곳...
2시간만에 도로를 벗어나 산속으로 접어 들다..
멀리 용두산이 보입니다....
727봉 가기전에 만나는 임도...
727봉(11:35)....점심식사(11:35~12:05)
모녀재(12:21)..
아이고 힘들어...1083봉(15:30)..점심 먹고 2시간 30분동안 비도 맞고 바람도 맞으면서 올라온후 체력 보강중,,,
문수봉(16:23)...거의 8시간만에 문경의 최고봉..문수봉에 오르다..시야가 잘 보이지 않아 기념 촬영후 바라 하산을 합니다..
단체..힘들어 한번 웃어주는 센스..
문수봉아~~ 잘있거레이...
대간 삼거리(18:02)..대간 삼거리 도착..여기서 나머지 전투식량 보충합니다...
저 친구 몰골좀 보시오...신발과 바지가 장난이 아닙니다요...
대미산이 지리산으로도 표기합니다
몇전에 갔다온 기억이 있는 황장산...
어둠이 내립니다...눈물샘을 보니 괜히 슬퍼지려 합니다...ㅎㅎ
대미산(18:39)..
지뢰 매설의 효과인지...ㅎㅎ 어둠속에서도 표정들이 밝아졌습니다...
부리기재(19:11)..하늘재까지 12km가 되어있네요..
밖마을(20:08)..산행완료(총 산행 시간 11시간30분)..
** 일기예보가 전국적으로 비로 표시 되어 있어 신경을 많이 썼는데 그래도 밥먹기 전까지는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점심 후 비와 바람이 많이 불어 예상 시간보다 1시간 30분정도 지체되어 두번째 야간 산행이 되었다...산은 그대로 있지만 기후 조건에 따라 산행 시간은 항상 유동적 수밖에 없다..문수봉에서 탈출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러가지로 진행에 문제가 있어 조금 무리해서라도 정상적으로 진행하자는 합의를 봐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덕분에 차기 산행은 산행거리도 짧기에 어느정도 회원 확보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여러가지 악천후 속에서 사고없이 산행을 무사히 마친 8인의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일주일 후에 13구간에서 뵙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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