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구간 땜빵(아~~도솔봉아)

* 경북도계 11구간 땜방

*산행 일시:2010년4월30일(금) (날씨:맑다가 눈오다 흐림) *참석인원:오문석 최영주 김옥조 *산행코스:죽령~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모래재 * 도상거리 약11km  총산행 시간5시간 40분 (도보 1시간30분) ** 시간별 진행시간** - 06:50 롯데마트 출발 - 09:25 산행시작(죽령) - 11:43 삼형제봉 - 13:02 도솔봉(점심식사) - 14:43 묘적봉 - 15:09 묘적령 - 16:05 모래재 - 17:30 콜택시 - 17:55 죽령 - 18:10~ 저녁식사(갈비탕) - 21:20 롯데마트 도착

 

 죽령(09:25)..산행 시작...입구에는 입산시 처벌을 받는다고 크게 붙어 있음..그래도 우리는 간다... 

 

 하이킹팀도 한방..

 오늘은 여유를 갖고 죽령 주막도 한방 찍어 본다.... 

 낭군님 따라 고생길에 나서 옥조여사..

 멀리 도솔봉이 보입니다...4월 30일인데..온천지가 눈세상입니다...

 눈 밭에서서...

 그때 그자리...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내려오서 합류해야 되는데...그 놈의 똥고집 때문에...ㅎㅎ

오총은 완전 무장했네요....몸살기가 있었는데 약속을 지키지 위해서..완전무장..

  

 멀리 도솔봉을 배경으로...

 오랜만에 만난 한줄기 두 자매...옥조와 영주

 가자~~ 도솔봉으로..

 

 

 

 

  도솔봉(13:02)..이고셍서 점심을 먹었는데....갑자기 함박눈이 쏟아졌다....

 하얗게 눈덮인 연화봉을 당겨봤다.. 

 

  

 파란 하늘과 풍기읍내... 

 묘적봉(14:23)

 

 

 

 묘적령(15:09)..묘적령을 세번째로 올랐다...이제 묘적령은 안오고 싶다........ㅎㅎㅎㅎ

 

 

 추워서 진달래는 시들어 버렸다...

모래재 하산완료(16:05)..다시 죽령으로 가면 시간이 너무 지체될것 같아 그냥 모래재로 하산을 했다..문제는 교통편..

시간도 남고 날씨도 좋고 죽령방향으로 하염없이 걸어가 본다...

 옥녀봉 자연휴양림

 

 민들래

 배추꽃

 제비꽃

 산수유  

 복사꽃

 갓 피어난 드릅  

 싸리꽃

 배꽃

 모란??꽃

 **이곳에서 영주님이 사준 한우 갈비탕 한그릇하고 출발했다,,도로 따라 마냥 걷다가 다리고 아프고 해는 뉘엿뉘엿 해

서 택시를 콜해서 죽령까지 갔다..컨디션은 최악이었지만 약속을 했기에 ..좀 무리를 해서 도솔봉에 올랐다....온 천지가 

눈에 덮인 도솔봉에서 점심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앞으로는 김대장 뒤를 잘 따라가서 이런 땜방을 하지 않도

록 해야겠다는 반성을 하면서 이번 산행을 소감을 마친다.............그 후유중으로 사진도 이제야 올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