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계탐사 11-2구간

* 경북도계 11-2구간

*산행 일시:2010년2월28일(일)(날씨:안개..맑음) *참석인원:오문석 최영주 모경주 남국철 남병우 홍성표 김철진 최종형 김옥수 이훈 조경숙 전해광 (합12명..남8명 여4명) *산행코스:모래재~묘적령~솔봉~뱀재~싸리재~배재~시루봉~투구봉~촛대봉~저수령~문봉재~적성교 * 도상거리 약16km(접속1.5km)   총산행 시간8시간 46분 ** 시간별 진행시간** - 05:22 롯데마트 출발 - 09:00 산행시작 - 10:11 묘적령 - 11:06 솔봉 - 11:35 뱀재(점심식사 11:40~12:10) - 13:09 싸리재 - 13:44 배재 - 14:23 시루봉 - 14:43 투구봉 - 14:59 촛대봉 - 15:25 저수령 - 16:28 문봉재 - 17:46 적성교 하산완료(총 산행시간 8시간 46분) - 18:10~18:50 저녁식사(신성봉 가든) - 19:00 적성교 출발 - 22:25 롯데 마트 도착  단체...한줄기 나가자~~12명의 대원들  09:00..노면이 살짝 얼어서 차량이 올라 갈수 없기에 안전하게 후진하여 유턴해서 내려감.. 우리는 1km를 힘차게 올라 모래재에 접속합니다...  09:13..모래재 접속..경북 예천군 상리면...  조금 오르니 상고대가 펼쳐집니다...간밤에 눈과 바람이 많이 분듯..  한줄기 4인의 공주님들...영주 .경주.경숙.옥수 님...  묘적령(10:11)..한시간 10분만에 묘적령에 접속합니다...옛 기억도 되새기며...어쩌구 저쩌구...막걸리 한잔 하자구요..^^  솔봉을 향해서............  올 겨울 마지막 눈꽃일지???  소백산의 눈꽃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영원한 한줄기의 전설 전해광 선배님과  ..영주 부장님...  최코 홍보 부장님...  힘차게 걷는 한줄기 대원의 뒷모습,,  텅빈 자리..    남국철 선배님의 뒷모습,,,앞 모습을 잘 안보여주니  뒷모습이라도,,ㅎㅎ  햇살이 비추고 있네요...  울 회장님..  그리고 오총  모시골...지도상에 없는 지명입니다...11-1구간에 안대장 하고 모경주님이 탈출 했던 장소...13명의 대원이 4패로 갈였으니   울 회장님 한달쓸 휴대폰을 다썼다는 말씀...죄송합니다...      솔봉( 11:06)..    옥수님과 영주님...  뱀재(11:31)..이정표는 없는데 이곳이 지도상 뱀재인듯...  바로 밑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음(11:40~12:10)  해가 높아 지면서 눈꽃도 서서히 녹아 내립니다...가끔 머리에 한방식 맞아가면서...  흙목 정상(12:43)..이 훈대장 열심히 지도 정치중,,  올만에 찍어 보는 흙목 정상 삼각점..  단체로 한방...  싸리재(13:09)  힘들 표정의 홍보 부장님... 힘내세요..  뒷돌아 서서...멀리 도솔봉이 보이고 ...우리가 잘못간 흰봉산도 아스라이 보입니다........3월 00날 블랙 3인방이 만나서 못다한 구간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시간되시는 분 번개 한번 치면 동행 합시다....  배재(13:44)  시루봉(14:23)...시루봉이라는 봉우리는 참으로 많은 것 같다...       투구봉(14:43)..    투구봉에 바라본 풍경...  영원한 소녀이고 싶어요...김옥수님..ㅎㅎ   부회장님...감기 뚝..하고 다음 구간에서 밝은 목소리로 만나요..  내가 누구냐?? 왕년에는 최영 장군으로 통했다고..왜 이려    만삭의 몸을 이끌고 힘들었지요...ㅎㅎ 경주님의 멋진 유머...조금만 더 있으면 나오니까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씀... 많이 많이 웃었어요...열심히 운동하고 식사량도 좀 줄이고 또 뭐시냐...이슬이도 조금만 먹고...다 같이 한번 해보자구요...      촛대봉(14:59)      저수령(15:25)..저수령에 도착하니 마운틴 블루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었다...              오미자(시고 달고 맵고 쓰며 짜다...그래서 오미라고 함)  문봉재(16:28)..이곳에서 모경주님과 조경숙님이 대간이 그리워 계속 직진하고 있었다,,우리는 이곳에서 도로와 접속해서  3km를 더가야 하는데..울트라 전해광님이 번개 같이 달려 구출해서 옴...  임도와 접속함...내려오면서 두번 넘어짐...내려 오니 몰골이 말이 아니다...다른 대원들은 스패츠를 해서 괜찮은데 나는 두번이나 넘어지고 바지가랑이는 말이 아니다..뒤에서 논 매다 왔냐고 웃는다...ㅎㅎㅎ 바로 개울로 내려가 털고 닦고 내려간다...  멀리 수리봉이 보인다...그 뒤가 황정산 도락산이다,,,도락산은 알프스에서 화정산은 한무리에서 갔다온 기억이 난다..  파란 하늘과 수리봉...  하산완료(17:46..총 산행 시간 8시간 46분)    다음 구간에 우리가 걸어 가야 할 곳...3km정도를 도로 따라 걸어 가야 합니다....차 조심 하세요..  이쪽은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이고요..  이쪽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입니다..  ** 경북 도경계는 능선도 가고 계곡도 가고 도로도 가고 하면서 지명 하나 하나를 기억하고 음미 하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느것 같다..대간길을 따라 가면 쉽게 갈 수 있지만 우리는 지명을 음미해가면 빙 둘러 둘러 갑니다..모래재 입구에서 차량이 공회전를 하고 올라가지못 할때 당황했지만 남국철 선배님의 현명한 판단으로 모래를 뿌리고 후진해서 안전하게 돌려 나가면서 하숨을 돌릴수 있었다..이런게 선배의 힘이 안닐가 생각해본다..모두 앞으로만 가려 할때 뒤로 갈수 있는 여유...다음 구간도 산행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참석자가 적을 것 같다..많은 홍보를 바라며 3월14일 12구간에서 뵙겠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