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 싶다

제주도 여행(3박4일)..2021.11.04~07

쇠돌이 2021. 11. 7. 22:30

 일시:2021년11월4일~7일(목~일) (날씨:첫날:맑음 둘째 날:맑음 셋째 날:맑음 넷째 날:맑음)
◈주관:좋은사람들(오씨네,서씨네,김씨네..6명)
◈:일정:포항~제주~함덕~서귀포(풍경스케치펜션..1박)~한라산 성판악~관음사~서귀포(풍경스케치..2박)~차귀도

          ~수월봉둘레길~저지오름~제주시(노벨리조트..3박)~용두암~제주오일장~포항

 

1일차 ▼(11월4일)

포항공항은 주차 요금이 없기때문에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한다.

우리도 각자 한대씩 자가용을 이용했다.

포항에서 10:0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다.

렌트카를 빌리러 갔는데 이중으로 계약이 되어 있어 렌트카 업체를 두 번이나 방문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덕분에 아주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다.

첫날은 한걸대장이 운전을 맡았다.

점심은 제주의 특산음식인 갈치정식으로 먹었다.[백가네제주한상]

커다란 갈치에 돌솥밥..갖갖지 음식이 나왔다.3인 10만냥이다.

이 큰 갈치는 직원이 직접 손질을 해줬다.

식사 후 [서우봉] 트레킹을 했다.

서우해변에서~~

서우봉에서는 페라글라이딩 체험도 하고 있었다.

서우봉 산책로 가는 길..

서우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서귀포 [풍경스케치]에 숙소를 잡고 저녁은 배달음식으로 해결했다.

숙소가 너무 산속이라 먹으러 가기도 그랬다.족발, 통닭, 피자를 시켜 저녁을 해결했다.

내일 아침 한라산 산행이 잡혀있기때문에 적당한 시간에 마무리하고 전을 걷었다.

언냐들은 자유시간을 갖고 남자들만 등산을 하기로 합의를 봤다.

 

2일차 ▼(11월5일)

성판악의 아침..성판악에서 관음사 코스는 일일입장객이 1000명으로 제한을 하고 있다.

우리는 다행히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서 입장이 가능했다.난 서회장이 예약을 했는데 링크본을 보내주지 않아 

현장에서 다시 바코드를 뽑아 입장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우리팀이 가장 늦게 출발을 하게 되었다.현지에서 제주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는 민트님과 접선이 되어 동행 

산행을 하게 되었다.06:20

사라오름을 가고 싶었는데 선두에서 그냥 지나가서 어쩔수 없이 패스를 하고 올라갔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고사목이 엄청 많아졌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인간들의 숨소리로 온도가 올라가서 나무가 많이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출입 인원을 제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진달래대피소..6시에 산행을 해서 엄청 여유가 있다.

12시가 넘으면 통제 시간에 걸려 정상에 갈 수가 없다.코로나19로 진달래대피소의 명물 컵라면은 먹을 수가 없었다.

정상부에는 안개구름이 몰려 오고 있었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간단하게 빵과 막걸리 한잔으로 요기를 하고 정상까지 진행을 했다.

한라산 정상부의 안개구름..

한라산 정상부 풍경..

한라산 정상에서 한 컷~~

한라산 정상..

백록담 정상에서 단체..

백록담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이 길게 서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곳에서 한 컷~~

백록담..물이 한방울도 없다..

조망터에서 마지막 남은 막걸리와 비상으로 가져온 한라산 맑은 소주로 정상주를 한잔하고 멍때림 시간을 가졌다.

가장 행복한 시간~~~

한라산 남벽..이곳은 탐방이 불가한 지역이다.

눈덮인 한라산에 다시 올 수 있기를~~아쉬움을 남기고 하산~

한라산 삼각봉..

날쌘돌이 서회장은 벌써 내려가고 3인방만 담소를 나누면서 긴 관음사 구간을 내려 간다.

내림 후 다시 오름..탐라계곡에는 마지막 만추의 느낌을 보여 주고 있었다.

하산길 풍경..

탐라계곡의 단풍..

날쌘돌이는 벌써 하산을 했고~~한걸대장과 기념으로 한 컷~~

관음사 주차장 하산완료(13:50).총 산행 시간:06:20~13:50(7시간 30분)

걸은 흔적..

주차장에 도착하니 언냐들이 차를 갖고 마중을 나왔다.

민트님이 저녁을 산다고 해서 고깃집으로 이동했다.

마침 고깃집 사장님이 포항 오천 사람이었다.그래서 풍성하게 늦은 점심을 먹었다.

민트님은 숙소로 들어가고 우리는 다시 우리의 숙소[풍경스케치]로 이동했다.

늦은 점심을 먹었기에 저녁은 아주 간단하게 배달음식으로 해결했다.

 

3일차 ▼(11월6일)

숙소를 떠나기전에 마지막 멍때림 시간~~

2박은 묵은 [제주풍경스케치펜션]

아침은 간단히 라면으로 해결하고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차귀도 가는 포구로 왔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차귀도 포구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맥주도 한 잔 했다.

차귀도 가는 배..약 10분쯤 걸린다.

차귀도의 억새길..

차귀도의 풍경..

차귀도 오름 길..

차귀도 풍경..

풍경..

차귀도 풍경

~~

차귀도 풍경

차귀도에서 셀카~~

차귀도에서 단체..

차귀도 등대..

차귀도 풍경

~~

차귀도 관람 후 가까운 수월봉 둘레길 트레킹을 했다.

수월봉 정상..

수월봉 정상에는 제주 민속주 시음회장이 있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 갈 소냐?한 병을 사서 시음회를 했다.

수월봉 트레킹중에~

수월봉 트레킹..

수월봉 탐방중에~~

점심을 먹은 식당 [풍차전복]

수월봉 탐방 후 점심을 먹었다.점심을 전복찜과 고등어조림..여행에서 먹는 재미가 최고로 친다.

수월봉 둘레길 탐방 후 저지오름을 올랐다.

저지오름은 생각보다 높아 뒷짐지고 오른다.

저지오름 전망대..

용두암 탐방 후 주변 관광..

저녁 식사 후 제주도 밤산책

용두암 산책중 해녀촌에서 해삼 한접시~~

시간이 남아 제주맥주 공장에 들어가서 시음회도 했다.

맥주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제주맥주 시음회..

저녁은 얼큰한게 먹고 싶다고 해서 조림을 먹었다.

얼큰한 우럭조림으로 맛난 저녁을 먹었다.

 

4일차 ▼(11월17일)..일

우리가 묵은 숙소[노벨리조트]..아침은 라면에 햇반으로 해결했다.

흰말을 배경으로~~

비행기와 말형상 등대..

용두암 이정표

용두암 가는 길..

용두암..86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오고 두 번째로 오는 것 같다.

~~

제주도의 블루라군..

용두암 주변 트레킹

라면은 오로지 면발..

제주공항에서 창문 너머로 바라본 풍경..

~~

점심은 제주 오일장에서 해결했다.

난 돼지국밥으로~~~~~~~~

이렇게해서 3박4일간 제주여행 이모저모를 스케치 해봤다.

비용은 가구당 약 100만냥쯤 들었다.내가 총무가 아니라 그냥 가늠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