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보현산휴게소~법룡사~부약산~부처바위~보현산~갈림길~절골~입석동~보현산휴게소
◈산행일시:2013년2월12일(화)..흐리다 눈
◈ 참석인원:나홀로
◈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 거리: 약12km(맹달님 기록참고) *산행 시간:10:00~16:15 (6시간15분)
법룡사 입구 도착(10:00)..네비에 보현산 휴게소를 입력하고 달려보니 약 50분만에 이곳에 도착이 된다..
산정의 맹달님이 최근에 이 코스로 갔다왔다..그때 눈이 많은걸로 기억되어 눈도 보고 날씨가 흐리면 보현산에 상고대가 피어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법룡사 초입..
이곳에 도착 할쯤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포항에 비가 오면 이 곳은 눈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눈 산행이 될듯합니다..
차길을 피해서 지름길이 만들어져 있고..
차로에는 눈이 조금씩 쌓여갑니다..법룡사 RV차는 그 와중에도 신도들을 계속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법룡사 도착(10:52)..법룡사 해우소에 들러 근심을 좀 덜고..~~
법룡사 대웅전..
부처바위(11:09)
전망대..눈이 내리는 관계로 전망대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갈림길 도착(12:24)
보현산 시루봉(12:38)
셀카 한방..
상고대가 조금 폈습니다..
산불 감시 초소 점심식사(12:40~13:15)..보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도 한잔 타 먹고..산불 감시초소 때문에 따뜻하고 여유로운 점심을 먹었습니다..
하산길..
갈림길..지도를 확인하고 우측으로 갑니다..
전원주택..
정각사..그런데 정각사가 나옵니다....아무래도 너무 진행을 많이 해서 하산이 되는 것같습니다..
정각사 6층석탑
절골로 하산이 되었습니다..
할수 없이 이런 식당으로 찾아 들어갑니다..물어 보니 내가 너무 진행을 많이 해서 절골로 하산이 되었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포장공사 중인 '배나무정'이라는
임도를 넘어 가라고 합니다..그래서 터벅 터벅 포장중인 임도길을 걸어 갑니다..
산등성이에 서 있는 펜션..
홀로 산꾼의 발자국도 한번 보고..
멀리 부약산이 조망되는 것을 보니 거의 다온 것같습니다..
꽃사슴도 보고..
지나온 보현산 자락..
법룡사 입구 도착(16:15)
*산행 시간:10:00~16:15(6시간 15분)
최근에 맹달님이 이 코스로 갔다왔다..
그래서 설 명절 끝자락에 잠시 짬을 내서 갔다왔다..
지도를 한장 복사해서 갔는데 때아닌 눈으로 인해서 정확한 갈림길을 찾지 못해고 절골로 하산이 되었다
덕분에 배나무정이라는 마을과 꽃사슴 농장에서 뛰노는 꽃사슴을 보는 행운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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