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산행기

원주 치악산(2025.02.24)

쇠돌이 2025. 2. 25. 09:32

 산행일시:2025년 2월 24일(월)..맑음
◈산행지:원주 치악산 (1,288m)
◈산행코스:부곡2리마을회관~부곡탐방센터~큰무레골입구~천사봉~비로봉~세렴폭포~구룡사~구룡탐방지원센터
◈참석인원:알프스산악회(30명)
◈산행거리 및 시간: *산행 거리:12.8km..*시간:10:15~15:39 (5시간 23분)

안동휴게소에서 30분간 식사 시간을 갖고  부곡2리 마을에 도착하니 10시15분쯤 되었다.

시간 단축을 위해 중간 쉼없이 쭉 달려 왔다.

그래서 예상시간보다 조금 빨리 산행이 시작되었다.

부곡마을에서 탐방센터까지는 도로따라 조금 걸어야 한다.

부곡탐방센터 도착..

오는 동안 치악산탐방센터에 전화를 하니 원 우리가 계획한 코스로 산행이 가능하고해서 회원들한테 그렇게 안내를 했다.

아침까지 국공홈피에는 탐방 불가라고 나와 있었다.

그래서 홈피도 믿을게 못된다는 걸 알았다.

유선을 통해 확인해 보는게 가장 정확하다.

부곡탐방센터 입구에서 단체..

오늘도 선임대장 불참으로 정민 부회장님이 선두에서 진행하고 내가 중간에서 진행을 했다.

1명이 아침에 불참을 해서 총 30명이 산행을 하게 되었다.

큰무레골 탐방로 입구..

등로 초입부터 바닥이 얼어 모두 아이젠을 착용하고 진행을 했다.

천사봉까지 계속 오름길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가입하신 정우식(바다수영) 님..

정민 부회장님이랑 같이 근무하는데 휴가까지 내고 참석을 했다.

다음에도 시간 맞으면 자주 참석한다고 약속을 했다.

천사봉에서 바라본 비로봉 방향~~

천사봉 안내 표석이 거의 눈에 잠겼다.

이태재 선배님 일행이 비닐 타프를 치고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팀도 옆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침을 쪼매 먹고 왔더니 배도 고파 오더라~

선두팀은 계속 진행을 한다고 하고~~

국립공원이라 코펠 버너 준비 없이 그냥 국하고 밥만 챙겨와서 간단히 먹었다.

치악산 비로봉이 점점 가까워지고~

치악산 비로봉(1288m) 도착..

블로그 기록을 보니 11년전에 알프스에서 다녀간걸로 검색이 된다.

그땐 황골에서 시작 구룡사로 하산을 했었다.

그땐 6시간 이상 걸린 걸로 기록이 남아 있다.

오늘 적게 걸린 건 아마도  눈 산행이라 쉼 없이 계속 걸어서 조금 시간이 단축 된 것 같다.

비로봉에 도착하니 유강팀이 점심을 먹고 있었다.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멍때림을 조금 하고 싶었는데 추워서 빙 한번 둘러보고 바로 하산을 시작했다.

~~

~~

셀카로 비로봉 인증샷~~

주변 회원들을 모아 단체~~

 풍경을 감상하는 회원들 몰카도 한 방~~

이태재 선배님도 한 컷~~

눈이 많이 쌓인 사다리병창 코스를 조심해서 내려 간다.

거북이를 닮은듯한 방구도 만나고~~

말등바위 전망대에서 잠시 쉼을 갖고~

최성혜 님은 오름길은 많이 힘들어 하는데 내림길은 부담없이 잘 내려 간다.

세렴폭포 가는 길~

기대를 하고 찾아간 세렴폭포는 아무런 특징도 볼거리도 없었다.

세렴안전센터를 지나고~~

구룡사 가는 길~

구룡사..

시간이 많이 남아 구룡사도 잠시  들러 본다.

구룡사 대웅전.

구룡사 삼층석탑..

하산길에 만난 전망 카페..

카페 이름이 [한을카페]로 되어 있다.

치악산 일주문을 지나서~

[선달상회]라는 식당에 우리 회원 일행이 있는지 확인해 보니 처음오신 효진 님이 혼술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식 님하고 형보 대장 4명이 간단하게 김치전에 묵무침을 시켜 하산주를 했다.

조금 있으니 유강팀이 보여 이곳에서 간단하게 하산주를 하라고 했다.

우리가 하산주를 마치는 시간에 버스가 올라오게 이사장님하고 약속을 했다.

우리팀의 조촐한 석식 풍경~~

김치전하고 묵무침 그리고 취향대로 맥주하고 막꼴리 한잔을 같이 먹었다.

그 지역에 왔으면 그 지역 막걸리 맛을 보는 것도 산행중 큰 재미중 하나다.~

치악산 막걸리 맛은??

내 취향에 맞는 맛이다.

대형버스 주차장에 도착하니 정민 부회장 하고 홍 감사님 일행이 하산주를 하고 있었다.

인원 파악 후 16:50분쯤 출발..치악휴게소 및 군위영천휴게서 한 번씩 쉼을 갖고 포항에 도착하니 20:20분쯤 되었다.

강원도까지 갔는데 이렇게 빨리 포항에 도착하는 것도 새로웠다.

물론 회원들이 잘 협조를 해주고 이상호 사장님이 안전하게  운전을 해준 덕분이다.

 

다음에는 양주에 있는 불곡산을 찾아 갑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불곡산에도 많은 신청 바랍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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