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트레킹[2024.11.07~08]

◈ 산행일시:2024년 11월 07~08(목~금)..맑음~맑음
◈산행지:철월 한탄강 트레킹(주관:한마음산악회)
◈여행코스:첫날:1.드르니매표소~드르니스카이전망대~순담곡매표소..3.6km(2시간)

                            2.물윗길코스:태봉대교~직당폭포~물윗길~은하수교

                    둘째 날:DMZ탐방~제2땅굴~평화전망대~월정사역~노동당사(3시간 30분)

                                비둘기낭폭포~한탄강하늘다리~한탄강가든페스타~Y자형 출렁다리

포항에서 07:20분 출발 [낙동강구미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이천휴게소에서 또 한번~

점심은 [임꺽정가든]에서 비빔밥으로 해결했다.

비빔밥이지만 한동에서 준비한 소주 및 맥주로 간단하게 한잔씩 했다.

첫 번째로 [드르니 주상절리] 트레킹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함께한 연작가님!!

새로운 조형물을 만들고 있다.아마도 하늘길을 만드는 것 같다.

너무 인공적인 시설물이 많이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 쫌 그런 맘도 있다.

편한 복장으로 담소를 나누면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새로 건설중인 하늘길~

한반도 지형을 하고 있는 한탄강..

11일 미 서부 여행이 잡혀 있지만 한탄강은 아직 한번도 와보지 않은곳이라 무리 해서 여행에 참여 했다.

날씨는 포근해서 여행하기에는 딱 좋았다.

한탄강은 북에서 발원하여 굽이 굽이 돌아 인천 앞바다  직전에 한강과 합류되어 인천 앞바다로 흐른다.

이런 출렁다리가 많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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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로 한 컷~

쌍자라 바위교..

요즘 한탄강이 인기가 많아  관광객이 많이 온다.

한탄강 주상절리..

실폭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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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철원 9경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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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쇠주 한잔을 하려 해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아 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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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철원..

주상절리 탐방 후 주차장에서 쇠주 한잔 한다고 관리인한테 꾸사리도 좀 듣고~~

너무 삭막한 느낌이 들더라..

서서 배낭에 있는걸 살짝 먹는 것 까지 터치를 하니께~~

두 번째 물윗 트레킹..

여기는 얼음이 얼었을때 걸어야 제맛이라고 한다.

여기도 입장료가 있는 곳이라 입장료는 내고 통과를 한다.

물 위를 걷는 낭만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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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소..한탄강이 이런 아기자기한 맛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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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은 은하수교를 지나면서 끝난다.

은하수교전망대는 시간이 지나서 올라갈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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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를 건너고~

은하수교는 눈으로만 담고~

실루엣으로 한번 담아 보고~

셀카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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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언냐들~

은한수교를 건너 와서 한 컷~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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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를 건너 오니 한동에서 하산주를 준비해 줬다.

삼삼오오 모여서 간단하게 하산주 한잔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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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홍어 무침 그리고 문어..

하산주 후 숙소 배정..

그리고 맛있는 저녁식사..

반주도 한잔씩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묶은 모텔..

식사 후 철원 시내 탐방팀..자유시간을 갖는 팀..방을 잡아 한잔 하는 팀..

많은 팀들이 있었는데 나는 철월 밤문화 체험팀에 합류 했다.

노래방에 갔는데 노래 한곡 하고 바로 졸았다는 소문이~~~ㅎㅎ

편한 잠을 자고 아침은 얼큰한 북어해장국으로~~

역시 해장국은 북어국이 최고다..

식사 후 시간이 남아 [고석정]도 잠시 둘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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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은 안보관광 답게 전투기 모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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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을 배경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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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일차 관광 여정으로~~

두루미 마을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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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어제 철원 밤문화 체험 현장이다.

제2땅굴 관광..

안전모를 쓰고 가야 한다.작은 키에도 상부가 받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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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더 이상 갈수 없게 막혀 있다.

이 땅굴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8명의 병사가 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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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땅굴에서~~

철원 평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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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북녘땅이 보인다.

비무장대에는 오랫동안 사람의 흔적이 없어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망원경으로 북한군 초소를 한번 당겨 봤다.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분단의 현실이 눈 앞에서 보니 맘이 찡하다.

철원 관광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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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

살아 생전에는 불가능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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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도에 내가 몰던 장갑차가 여기있네요..ㅎㅎ

미군들이 쓰다가 남겨 놓은 걸 우리가 조금더 사용 하다가 88전차 88장갑차로 바뀌었었지~~

벌써 37년이 흘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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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노동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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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관광을 마치고 점심은 [고석정두부촌]에서 먹었다.

두부전골이 담백한 맛이다.사이드 반찬은 리필이 가능해서 리필해서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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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Y 자 출렁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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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제가 있었는지 조형물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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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나 가네~~

출렁다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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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폭포도 구경하고~~

근데 지금 비둘기는 한마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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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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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지막 다리까지 트레킹을 마치고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주차장에 도착히 또 하산주가 준비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입가심으로 하산주를 먹고 이제 이천에 있는 쌀밥 정식집으로 출발했다.

이천 돌솥밥 쌀밥정식..

산해 진미가 따로 없다.  이보다 좋은 반찬은 없었다.

이렇게 해서 한탄강 트레킹 및 DMZ안보 관광 후기를 갈무리 해봤다~~~~~

 

미 서부 여행 후 쓰는 산행기라 기억도 가물 거리지만 그래도 소중한 기억을 추억으로 남기려고 간단하게 정리해 봤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