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2024년 9월 1일(일)..맑음
◈산행지:순창 무량~용궐산
◈산행코스:귀미리(용동마을)~각시봉~무량산~용궐산~삼형제바위~임도~요강바위~용궐산치유의숲
◈참석인원:러셀산악회(47명)
◈산행거리 및 시간: *산행 거리:11.9km..*시간:10:17~16:01 (5시간 44분)
용동마을 산행시작(10:17)
A팀 B팀 다같이 내려 단체 사진 한 컷 찍고 산행을 시작한다.
A팀이 3/2정도 진행을 한 것 같다.
]귀미마을 안내도]..남원양씨 집성촌으로 되어 있다.
마을 주민이 이쪽으로 올라가면 등산길이 있다고 해서 9명의 알바팀이 생겼다.
나무 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어 이쪽으로 해서 능선길이 접속이 될 것 같았는데 돌고 또 돌고 밤나무 밭을 빙글빙글 돌다가
하산길로 도로가 이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선두에서 진행한 포우방님이 다시 원위치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
그래서 처음 위치에 도착해서 마을 주민한테 물어보니 우리가 진행한 반대편으로 진행하면 길이 있다고 한다.
같은 마을주민인데 서로 가르켜 주는 방향이 다를수가 있나??
그것 참~~그래서 약 40분간 알바를 하고 정상 등로에 접속이 되었다.
40분간 알바를 하고 무량산 정상 등로에 접속이 되었다.
갈증이 밀려와 물한모금 하고~~그사이 모두 떠나고 아무도 없다.
나홀로 터벅터벅 홀로 걷는다.
스프크 대장님과 매화 님도 힘들어 했다..그중 후미 삼인방 ㅎ ㅎ
위험 구간은 계단이 만들어져 있었다.근데 계단이 좀 부실하다.
이쪽은 산꾼들만 진행을 하고 일반 등산객은 잘 다지지 않는 곳인 것 같다.
무량산의 명품 소나무!!
~~
조망터에 도착하니 점심을 먹고 있었다.
정상에 도착하니 우리 9명 알바팀 말고도 소뫼기 부회장님과 부동산 회장님도 보였다.
후미팀이 보이니 안도하고 우리도 빙 둘러 앉아 점심을 먹었다.
이 족발은 매화 님이 준비해 왔다.반찬도 손수 재배한 수확물이라고~~
내가 준비한 흑초도 한잔씩 하고 포우방님이 준비한 막걸리도 한잔..김제근 선배님이 준비한 맥주도 한잔~~
우리가 점심을 먹은 곳이 [각시봉]이다...
중간 중간 명품소나무도 감상하면서 진행한다.
걷다가 바라본 풍경~~
무량산 정상부에 도착하니 재민 대장님 일행이 점심을 먹고 있었다.
재민 대장이 건네준 막걸리 한잔을 얻어 먹고~~
무량산..587m..
셀카로 인증샷 한 컷~~
알바팀 단체 한 컷~~9명인데 2명이 빠졌네 ㅎㅎ
어치임도 도착..정상 코스는 하늘길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힘든데 우회로로 진행을 하자는 팀이 생겼다.
그래서 다시 우회로팀 7명이 만들어 졌다.
우회로팀은 진입금지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임도 중간쯤에서 산길로 접속을 하게 된다.
대신 입장료는 내지 않지만 하늘길은 걸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여기 임도에서 산길로 접속 해서 진행을 한다.
정상 등로에 접속해서 잠시 쉼을 갖고~~그 사이 청수님도 만났다.
용궐산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개인적으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한번 진행을 했고, 두 번째는 '한마음산악회'에서
그리고 이번 러셀산악회에서~~
지나온 무량산을 한번 담아 보고~~
용궐산 400m을 남겨 놓고 갈등이 생긴다.처음온것도 아니고 ~
초장에 알바를 해서 힘도 빠지고~~
더위에 물은 다 떨어져 가고~~
그래서 조금 쉬었다가 여기에서 중탈을 하기로 한다.
그때 청수님도 그냥 내려간다고 한다.그러자 언냐들이 전부 그만가고 중탈을 한다고 해서 또 중탈팀이 만들어 졌다.
정상팀은 재민대장하고 진우 대장이 용궐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을 했다.
용유암 ..
~~
천천히 내려 오면서 꽃도 한번 담아보고~~
인걸지령..
~~
~~
중간에 화장실이 있어 옷을 갈아입고 요강바위를 보러 간다.
저 다리를 건너서 주차장으로 가는 방법도 있고 그냥 차도로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요강바위..
~~
처음 안내를 할때 요강바위를 거쳐 치유의숲으로 진행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 포우방님한테 전화를 하니 시간이 늦어
요강바위는 패스 하기로 했다고 한다.
나랑 같이 우회팀으로 진행한 진우 대장을 여기서 만나 주차장까지 터벅 터벅 걸어 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하산주를 하잔씩 하고 있었다.
*시간:10:17~16:01 (5시간 44분)
예성 재무가 열심히 특급 소맥 조재를 해서 한잔씩 돌리고 있었다.
나도 두 잔을 연겨푸 먹었다.문어내장은 재민 대장이 찬조를 했다고 한다.
형산벌 고문님과 일월님은 일찍 한잔 하고 담소중~~
마지막 후미팀이 도착을 해서 정리 후 17:00언저리쯤 출발을 한 것 같다.
저녁은 1시간쯤 이동해서 먹는다고 국장님이 안내를 했다.
하늘길은 걷지 않았지만 회원들 사진중에 한 컷을 옮겼다..ㅎㅎ
1시간쯤 이동해서 [쌍용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메뉴는 달볶음탕..닭볶음탕도 맛이 좋았고 반찬도 다 정갈하게 맛이 좋았다.
이렇게 해서 세 번째 방문한 순창 무량산~용궐산 후기를 갈무리 해봤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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