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20년10월11일(일)..맑음
◈산행지:신불산 공룡능선
◈산행코스:신불산 주차장~홍류폭포갈림길~홍류폭포~신불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산~간월재~
임도~신불산 주차장
◈참석인원:마눌캉 둘이
◈산행시간 및 도상거리:10:13~16:16 (6시간03분)..도상거리:11.75km
원 계획은 영알 둘레길을 걸으려 했는데 계획이 급 변경되어 신불산을 가게 되었다.
신불산 주차장 산행 시작..10:13
작년에 처제들하고 같이 왔던 기억이 새롭다.
이번엔 방향을 약간 틀어 진행 할까 생각중이다.
인공 암장..
인공 암장에는 선수들이 열심히 실력을 연마하고 있었다.
우리 같이 뚜벅이들은 그냥 걷는 걸로 만족할게요~
이 갈림길에서 홍류폭포를 거쳐 신불 공룡을 타기로 마눌과 합의가 이루어 졌다.
가믐으로 실폭으로 변해버린 홍류폭포
조망터에서 바라본 언양 들판..
저쪽 봉은 간월산으로 보여진다.
드뎌 신불공룡에 도착했다.보통 신불공룡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데 오늘은 이쪽 저쪽 사람들로 꽉 찼다.
그래도 사람들이 있으니 풍경이 밋밋하지 않고 좋네~
보기는 아찔해 보여도 다 가는 길이 있었다.
단 눈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위험 하겠다.그때만 피하면 진행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암릉 구간에서는 스틱은 위험한 물건이 될 수 있으니 배낭에 패킹하고 진행한다.
온 길을 한번 뒤돌아 보고~
신불공룡을 진짜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그땐 정신없이 올라 좋은줄 몰랐는데 오늘은 여유를 갖고 오르니 더 좋았다.
신불공룡도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영축산과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멋진다.
신불산 정상석을 찍기 위해 늘어선 길이 엄청나다.우리는 그냥 통과.
멀리서 정상석만 한컷~
페러글라이딩족이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주고~
간월재로 하산~~
간월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억새를 배경으로 홀로 셀카 한방~
간월재휴게소 풍경..커피 한잔을 사서 먹으로 했는데 여기도 줄이 너무 길어 패스~
시간이 남아 간월산을 갔다 오기로 한다.간월산 정상석 줄도 엄청 길다.
우리는 옆에서 감이나 하나 깎아 먹고 쉼을 갖는다.
멀리 천황산과 재약산이 보이고~
간월산에 앞에서 셀카~~
한가한 틈에 정상석 한번 찍고~~
꽃향유
하산은 쉼없이 계속 내려 왔다.
주차장 하산완료
*총 진행 시간:10:13~16:16(6시간 03)
이후 양산에 사는 처제한테 연락을 하니 시간이 된다고 해서 양산까지 이동해서 처제 부부와 저녁을 같이 먹었다.
내일이 내 생일이라고 저녁은 그쪽에서 샀고 커피는 우리가 샀다.
다음에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영알 둘레길을 걸어 봐야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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