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8년1월4일(목)..맑음
◈산행코스:마교~마동탑마을~능선삼거리~토함산~석굴암~불굴사주차장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거리:7.9km(트랭글gps)
*산행시간:10:00~13:06 (3시간06분)
◈진행방식:천년미소봉사활동(42명)
마동교(코오롱호텔) 봉사활동 시작(10:00)
무술년 첫 봉사활동은 토함산지구이다.작년에는 불국사에서 올라 이쪽으로 하산을 했는데 오늘은 역으로 이곳에서
토함산으로 올라 불국사로 하산을 한다.
무술년 첫 봉사활동이라 만석이 되었다.우연히 꺽다리 건철님이 찍혔다.
마동 탑마을..
코오롱호텔이 산행 들머리가 된다.
마을초입에는 쓰레기가 엄청 많았다.그 쓰레기는 동네 쓰레기니 패스하고 여기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푸르네님하고 같이 동행을 했다.
이런 저런 산 얘기로 덕담을 하면서 진행을 한다.
중간에 힘들어 하는 언냐님이 있어 잠시 동행을 하다가 걸었다.
혼자 천천히 올라오니 후미가 걱정이 됐는지 간식 타임을 갖고 쉬고 있다.
오랜만에 오신 황부회장님하고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다.막걸리도 한 잔 얻어 먹고~
내 배낭에도 두 병이 있는데 정상에서 먹기 위해서 남겨 놨다.
조망터에서 바라 본 낙동정맥 길~
토함산..운~토 종주를 3번했다.그때 추령에서 토함산 오름이 엄청 힘이 들었던 아려한 추억이 떠오른다.
이젠 그런 장거리 산행은 버겁다.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산행 쪽으로 맘이 많이 바뀐다
그때 힘들어서 함월산도 오르지 못하고 패스 했었지~
멀리 동해바다와 운~토 종주길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토함산 정상에서 남겨 논 막걸리로 선배님한테 한잔씩 따라 줬다.
막걸리 이름이 '봉평메밀막걸리'인데 맛이 괜찮았다.깔끔한 맛~
간식 타임을 마무리하고 불국사 방향으로 하산 한다.
석굴암 초입에 설치되어 있는 범종~
내려오면서 협곡 아래 쓰레기가 보였는데 흥태단장님이 위험을 무릅쓰고 내려가서 수거를 한다.
봉사 정신을 본 받아야겠다..
지인들끼리 서로 담소를 나누면 걷는 모습들이 정답다.산으로 서로 친구가 되고 편안한 관계가 되어 가는 것 같다.
불국사..
불국사 주차장 봉사완료(13:06)
*총 산행 시간:10:00~13:06(3시간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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