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계 39구간 (지경마을)
*산행일시:2011년5월14일(토) (날씨:맑음 )
** 시간별 진행시간**
7번 국도변에서 42명의 대원들 출발(09:50)
근교산악회에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울산시 중산동 방향 같습니다.. 945번 도로 접속.. 여기서 갑자기 꼬리가 잘렸습니다..
마지막을 함께한 이주회 선배님들,,,감사합니다..
염불암을 구경하고 빙 둘러 다시 원점회귀..^^ 지금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경계 표시점이 있는데도 ... 영도님이 잠깐 볼일 보는 사이에 꼬리가 안보였다는 말씀.. 어찌되었건 동남사에서 선두 그룹과 접선을 합니다..
선두는 기다리다 지쳐서 먼저 출발하고 ..후미 그룹은 물한컵 먹고 갑니다.. 블루로드 탐사중인 3분과 이명식 선배님.. 역광이라 검게 나왔네요..
동해바다 (지경마을)..17;02...총 산행 시간 7시간 12분...예상시간 보다 2시간 더 걸렸네요..
근교팀에서 완주 플랜카드는 직접 제작해서 왔습니다..이렇게 신경을 써 주시다니..하여간 감사합니다.. 완주한 4인방...최영주,모경주,오문석,김철진..모두 모두 수고했습니다..참으로 힘들고 긴 여정이었습니다.. 당신들을 진정한 산꾼이라고 불러봅니다.. 영주부장님~~ 너무 수고많았습니다..고마운 맘 항상 간직하겠습니다..
영주부장님 감격해서 동해바다에 대표로 입수를 했습니다..전 진행관계로 참았습니다...
김여사~~ 고맙소..항상 가방 챙겨주고 도시락 싸느라 고생혔소.. 우리의 만찬장..뚱보횟집 횟밥이 맛있게 차려져 있네요..
완주패 수여식...
회장님 건배 ..
*이렇게 해서 18개월간의 경북도계탐사의 긴 여정의 막을 내립니다..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한발 한발 걷다보니 673.2km을 걸어서 왔네요..힘든일도 있고 기쁜일도 있었지만 끈끈한 정으로 여기까지 오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많은 산우님들이 축하를 하러 오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한무리 김흥태회장님,근교 박장신 부회장과 이해형 총무님,청룡 안정국 총무님 그리고 이주회 선배님들..모두 모두 감사합니다..5월 29~30 울릉도 여행을 갔다오면 제 임무도 막을 내립니다.고집센 총무로 인해서 감정이 상하신 분들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혹 마음의 앙금이 있으신분들은 넓은 맘으로 이해를 바랍니다..한줄기 총무는 사정상 떠나지만 항상 지켜보고 잘 되기를 기원 하겠습니다..한줄기여~~ 영원하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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