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계 35구간 (억산)
*산행일시:2011년3월2일(수) (날씨:맑음 )
** 시간별 진행시간**
오치마을 회관 출발(08:06)...10명의 한줄기 대원들 힘차게 나가자를 외칩니다.. 오치령(08:16)...일주일만에 눈이 다 녹았습니다.. 산불 감시 초소 ..560.6봉(08:30)
34구간에 진행한 동창천이 조망됩니다.. 533봉(08:44)..거의 평길에 가까운데도 희.준님이 팻말을 달아놨네요..
육화산이 멋지게 조망됩니다..아쉽게도 대장님이 진행을 안해서 육화산은 그냥 통과했습니다.. 왕복 1.8km인데...나중에 테마로 한번 와야겠죠.. 동창천과 그 뒤의 산들을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선두는 뭐가 바쁜지 계속 갑니다...후미 3인방은 기념 촬영을 하고 갑니다.. 역광이지만 전망이 좋으니까..부회장님.. 박고문님..
수직으로 구만산 가는 길도 있지만 위험해서 능선을 타고 갑니다..
동굴이 있다고 해서 오영숙님과 영주부장님이 동굴을 찾아갑니다..비박하기에 딱입니다.. 흰덤봉(10:24) 구만산(11:26)..삼거리에 배낭을 벋어놓고 구만산에 올랐습니다...왕복 1.6km입니다..
672봉(12:37)...능선길이라 마땅한 식사 장소가 없어서 능선길에 둘러 앉아서 점심을 먹었습니다.(11:50~12:30) 억산을 뒤로 하고 멋진 조망이 연출됩니다...
인재(12:53) 억산은 아직도 눈으로 덮여 있네요.. 워낭 유명산이라 갈림길도 참 많습니다...원 계획은 팔풍재로 해서 석골사로 하산을 하는 걸로 되었는데 팔풍재 구간이 험로라 북암산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물론 접속도 북암산 방향으로 접속을 합니다.. 억산(14:22)..오래전에 알프스 산악회에서 벙개로 억산에 오른 기억이 조금 남니다..
상고대가 핀 운문산과 가지산의 능선이 멋집니다..마음은 운문산으로 달려 가는데 ..단체라 어쩔수 없이 석골사로 향합니다..
얼음꽃과 여인..
석골사...
석골사 폭포..
석골사 주차장 하산완료(15:41)....총 산행 시간 7시간 35분
*이후 석골사 주차장에서 영주부장님이 준비해온 순대국으로 저녁겸 세참을 먹고 회장님 선약이 있다고 해서 귀가를 서둘렀다.. 포항에 6시 30분에 도착하니 해가 뉘엇 뉘엇 넘어가고 있었다..도계진행중에 가장 빨리 포항에 도착한걸로 기억됩니다.. 다음 산행은 3월 9일 운문,가지산을 갑니다..운문,가지산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없겠죠...처음으로 참석해서 연세에 비해 왕성한 체력을 보여주신 노형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도계가 몇구간 남지 않았지만 관심을 가져 주시고 시간이 허락하면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줄기 ~~~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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