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수석봉
* 산행 날짜:2010년11월27(금.맑다가 흐림)
* 산행인원:나홀로
*코스:보현사 입구~수석봉~813봉(전망대)~페헬기장~임도~까치소 산장~이대감 식당
*산행시간:4시간 03분
보현사 입구 산행시작(10:25)
가을을 넘어 겨울을 향해 가는 수석봉...
수석봉 정상(11:44)..약 80분이 걸렸네요..
처음으로 수석봉에 오른 기념으로 셀카 한방..
813봉에 있는 전망대...이곳에서 점심을 먹다..(12:10~12:40)..전망 바위에서 보이는 면봉산과 보현산 그리고 두마 마을 전경이 너무 좋았다..
전망 바위에 멋있게 서 있는 소나무..
두마 마을과 면봉산..
작은 보현과 멀리 보현산 천문대..
지도에 나왔는 애미산 인듯..
805봉(12:53)
죽장마을..
침곡산 방향인듯..
이런 열매들이 많았다..
임도 접속..차량이 한대는 갈수가 있는데 일반 자가용은 좀 부담스럽겠다...계속가면 바울 기도원이 나온다..
까치밥치고는 너무 많이 달렸다..
폐 건물이 있다..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까치소 산장..산장이 고즈넉하다..
산장에서 31번 국도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이런 징검다리를 건너야 한다..건너다 풍덩 빠질수도 있음..ㅎㅎ
까치소 산장 지킴이..반가움 마음에 계속 따라오는데 ..덩치가 워낙 커서 많이 부담스러웠다..
31번 국도 접속..
800m정도를 걸어오다가 보현사 전신을 담아 봤다..
이대감집 식당에 파킹되어 있는 애마(14:28)...총 산행 시간 4시간 03분
**국제신문에서 시그널을 잘 달아줘서 길을 찾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두마리...그리고 면봉산과 보현산.. 조망이 정말 좋았다..
오다가 햫로산장이 어디에 있나 자세히 봤는데 이대감 식당을 조금 지나올때 보니 자오천 건너에 보였다..마음은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진눈개비가 오는 바람에
다음에 한번 찾아가 보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꽃님의 산행기를 보면은 근교에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다.가끔 짬을 내서 내가 살고 있는 산야도 한번씩 찾아 봐야겠다..국제신문 개념도가 산행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멋진 지도를 만들어 주고 오픈해서 마음대로 가져 갈수 있게 해준것에 대해서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