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계 21-1구간
*산행 일시:2010년7월25일(일)(날씨:흐리다 소나기후 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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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지방도(08:17)..한줄기 힘차게 ...나가자를 외치는 8인의 대원들..
조금 멀리 도계 이정표가 보입니다..
첫번째 봉우리에서 잠시 쉬면서 부회장님이 준비해온 막걸리 한잔씩 합니다...
지도상에 있는 된목이 ,느진목이 마을 풍경.마을 이름이 정감 있습니다..
힘들어 하는 부회장 님의 표정..~~
초록의 숲과 운무에 쌓인 구병산...
개망초 군락지에서 ..
산딸기가 익어 갑니다...
충북 알프스 등산 코스입니다...이쯤에서 장대비가 내렸습니다..장대비를 맞고 독도를 했지만...한참을 가도 산조사모도 안나오고 청룡도 안나오고 남국철 선배님 시그널도 안나왔습니다...어쩔수 없이 다시 올라가서 조망을 하기로하고 올라 갑니다...
올라가다 보니 헬기장이 나옵니다..이때 창원 "푸른솔 산우회"에서 준 지도를 펴 보니 헬기장 위치가 구병산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처음 위치로 돌아 가려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11:55~12:25)..
밥을 먹고 나니 장대같이 내리던 비도 그치고 앞 구간에서 지나온 형제봉 구간이 아스라이 보인다.
*구병삼 삼거리(13:38)..안개가 거치고 육안으로 조망해 보니 ..처음에 구병산을 올라 오면서 우리가 반대편으로
온 것을 알 수 있었다...하여간 돌고 돌아 예상시간 보다 3시간 정도가 지체되어 구병산 삼거리에 도착했다..
이제는 힘차게 나가는 길 밖에 없다...
..아무리 급해도 냉수는 한잔씩 먹고 가자는 대원들..
버섯들이 많았는데 그중에도 이쁜놈으로 한방..이름은 몰러요...
조심 조심 통천문도 지나고..~~
가야할 시루봉이 조망 됩니다...
꽃이름을 몰라서 ...아침꽃 동네에 가서 열공중....
비지땀을 흘리면서 도착한 시루봉..나중에 보니 시루봉은 다른데 있더군요....표지석은 못봤지만..
멀리 상주~청원간 고속도로가 보입니다..이번에는 무단 횡단 하면 않되겠죠..
시원합니다...
고속도로 절개면을 조심 조심해서 무사통과한 대원들...문형국,모경주,박성환,김순희.님..
본인도 한방 찍고 싶어서...
오늘의 라스트 부회장 님..조심해서 내려오세요...부회장 님은 시루봉 정상석을 보고 왔다는 말씀을 들었다.
경북 상주시와 충북 보은군을 가르는 고속도로...~~
고속도로 변에 노란꽃들이 만발했는데 꽃 이름을 몰라서..
고속도로를 내려와 역주행으로 올라가다가 ..굴다리를 발견하고 굴다리를 통과해서 고속도로를 건넙니다..
굴다리를 통과하고 만세를 부르는 대원들...
**25변 국도변(16:12)....진행 완료(총시간 7시간 55분).
지도상에로 보변 딱 절반쯤 온것 같다..조금 늦더라도 진행하자는 사람과 신발에 물이 많이 들어가 진행이 곤란하는 사람과 의견이 갈렸지만 다수결에 따라 진행을 여기서 멈추고 다음은 21-2로구간로 나누어서 진행을 하기로 하였다..대신 22구간 산행 거리가 조금 멀기 때문에 22구간를 조금 더 진행 하는걸리 정리를 했다...
산행을 하다 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갑자기 쏟아진 비로 한치 앞도 분간하지 못하고 3시간을 헤매고 원위치에 왔을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21-2구간으로 진행하는 다음구간에는 산행기도 다시한번 읽어보고 독도 공부도 더해서 원할한 진행이 되도록 노력 해야겠다....8월 7일 21-2구간에서 뵙겠습니다...한줄기~~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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