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2023.12.20)

◈ 산행일시:2023년12월20일(수)..눈
◈산행지:보은 속리산
◈산행코스: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입석대~천왕봉(1,058)~법주사주차장
◈참석인원:알프스산악회(33명)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 거리:15.4km..*시간:09:15~15:56 (6시간 41분)

낙동강구미휴게소..여기에서 30분간 식사 시간을 줬다.

속리산 화북분소 산행시작(09:15)

단체 한 컷~~.

처음 신청은 45명 만석이었는데 한파주의보 영향인지 취소자가 많아 최종 33명이 참석을 했다.

차는 초입에 우리를 내려주고 법주사 주차장으로 떠났다.

자가용으로 여기까지 올라 올수 있는데 버스는 입구에서 회차 후 돌아가야 한다.

영식 선배님은 오늘 짝꿍이 없어서 외로워 보인다.~~

화북분소에서 문장대까지는 평균 1시간 30분에서 2시간쯤 걸린다.

오늘은 눈이 쌓여 있고 겨울인 관계로 쉼없이 올라 예상보다 조금 빠른 진행이 되는  것 같다.

쉴바위..날씨가 추워서   안쉬고 대부분 진행을 했다.

쉴바위에서 바라본 칠형제바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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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온 해화부장님하고 황부회장님~~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송이송이 눈꽃송이~~

설경에 취해서 모두들 마음이 가볍고 기분이 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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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에 먼저 갔다온 회원들이 문장대 정상에는 엄청 바람이 불고 춥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완전무장 후 문장대에 오른다.

문장대에서 단체~~

문장대에서 바라본 풍경..관음봉과 그 너머 북가치와 묘봉 자락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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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담고 추워서 바로 하산~~

앙상한 나무에 눈꽃이 피니 한폭의 수채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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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설화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신선대에 도착하니 점심을 먹고 있었다.

신선대 매점이 평일이고 겨울이라 장사를 안한다고 한다.

그래서 신선대 주변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점심을  먹었다.난 호산팀과 함께 라면과 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다.

이건 호산팀 간이 쉘터..

여기는 후미팀 식사중~~정인숙님이 과메기를 준비해왔다.

과메기 한점 얻어 먹고 갈 길이 멀어 발걸음을 재촉한다.

여기부터는 바람이 많이 불어 상고대가 많이 피어 났다.

상고대 감상도 하면서 천천히 진행을 한다.

호산팀이 금방 뒤를 따라 왔다..~~

단체도 한 컷~

킹콩바위..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뷔가 멋지다.

오늘 가장 멋지 뷰 포인트 같다.

시커먼스 단체..

영미 님 옥순 님..우리는 단짝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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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체 구간~~

여기는 상고대보다 눈꽃이 많이 피었다.

조금 고개를 돌리면 상고대가 많이 피어나고~~

천왕봉 정상에서~~원색을 입은 분만 찍었다.

덕분에 정명수 선배님도 함께~~

천왕봉..1,058m

의숙 부장님 정상석에서 한 컷 찍어 줬다..ㅎ

정상에서 간단하게 정상주 한잔씩하고~~

하산 ..법주사 주차장까지 약8km을 걸어 내려 가야 한다.

고즈넉한 성환암을 지나서~~

성환암..

세심정휴게소..평일이라 여기도 장사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세조길 초입..

태평휴게소..물론 여기도 장사를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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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유가 있어 법주사도 잠깐 들러 본다.

법주사 천왕문..

법주사 마애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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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일주문..

오늘 우리 석식장소 [신토불이약초식당]

먼저 도착한 팀은 간단하게 파전하고 막걸리로 하산주를 하고 있었다.

석식장소로는 4시  30분에 이동하는 걸로 안내를 했다.

진행을 해야해서 동동주 한잔만 먹고 후미팀을 기다렸다.

후미팀이 다 내려온 후 버섯전골로 저녁을 먹었다.

중간에 상구대장님  건배제의를 했고~~

두 번째로 내가 건배제의를 했다.

 

식사 후 부지런히 달려 7시 30분쯤 지곡동 한마당에 도착했다.

이렇게해서 송년 산행 후기를 갈무리 해봤다~~

회원님들!!  내년에도 알프스 많이 사랑해세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