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천년미소)

천년미소 봉사활동 단석지구(2016.10.24)

쇠돌이 2016. 10. 24. 19:33

 

 

◈산행일시:2016년10월24(월)..맑음

◈산행코스:OK그린청소년수련장~단석산~당고개
◈산행거리 및 시간:*산행거리:6.66km(트랭글gps) 

                        *산행시간:10:10~13:24 (3시간 14분)

◈진행방식:천년미소봉사활동(45명)

 

 

 

OK그린청소년수련장 봉사 시작(10:10)

OK그린청소년수련장 초입..옛날에 낙동정맥 홀로 걷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난다.

평일인데도 봉사단원들이 엄청 많이 참석했다..45인 만석으로 운행을 했다.

단석산의 가을~

단석산의 이곳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분재  같이 생겼다..

많은 님들이 봉투를 들고 단석산의 낙동정맥길 환경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아스라이 영남 알프스의 실루엣이 조망된다..저곳이 낙동길인 것이다..

운토종주길도 가을빛을 발하고 있다.

OK그린청소년수련장의 명물 [방주교회]..소문에는 이 교회를 짓고 교회의 주인장이 사망하는 바람에

절이 폐허가 되어 그냥 방치되어 있다고 한다..

산부추꽃

나무에 혹이 났어요..아이고 아파라..

환경정화중에 간간히 버섯이 있어 버섯도 한개씩 채취하는 행운도 얻는다..

단석지구에는 '가지버섯'이 특히 많았다..독버섯 같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버섯을 하는 어느분이 식용이라고 해서

회원들이 조금씩 채취를 했다.

단석산 정상부..

가을빛이 너무 좋다..

단석산에서 바라 본 경주 근처의 산군..

 단석산 정상석의 뒷모습..

오랜만에 왔으니 인증샷 한방 찍고~

이래서 단석인가???몇년전 홀로 낙동길에 단석산 옆에서 비박하면서 하루 잤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그냥 지나치는 산과 산속에서 하루 잤던 산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당고개 갈림김에서 낙동길을 역주행해서 하산을 한다.

땅고개 휴게소 하산완료(13:14)

몇년전 낙동길에 포항 집에서 여기까지 택시로 접속을 했다..기억속에 4만냥쯤 나왔던 걸로 기억이 된다..

포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속하기가 힘들어서~~

건천에 있는 [시골어탕]에서 점심을 먹고 봉사를 마무리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