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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발왕산(2025.01.23)

쇠돌이 2025. 1. 24. 10:56

 산행일시:2025년 1월 23일(목)..맑음
◈산행지:평창 발왕산 (1,458m)
◈산행코스:산림욕장~실버능선쉼터~삼거리~발왕산정산~BACK~삼거리~골드능선쉼터~목장길쉼터~골드등산로입구
◈참석인원:알프스산악회(33명)
◈산행거리 및 시간: *산행 거리:14.4km..*시간:10:54~16:20 (5시간 26분)

아침에 회원 한분이 조금 늦어 한마당에서 10분쯤 늦게 출발 했다.

영덕휴게소에서 아침 식사 시간을 25분쯤 줬다.

산행 시작점에 화장실이 없기때문에 옥계휴게소에서 한 번 쉼을 갖고~~

버스 사장님이 산행 초입을 잘 못찾아 여기에서도 10분쯤 지체가 되었다.

그래서 예상 시간보다 30분쯤 지체가 되어 하산 시간도 16:30까지 늦췄다.

여기는 스키장 대형버스 주차장이고 하산지점은 반대편이기에 버스가 파킹 된 후 기사님이 장소를 알려주기로 했다,

발왕산은 산림욕장을 지나 용평스키장을 외각으로 한바퀴 돌게 되어 있다.

걷다보니 후미조가 되었다.또바기 산친구 팀과 천천히 말동무 하면서 후미에서 진행을 했다.

후미조는 부자 팀 또바기팀 합해서 9명쯤 팀이 만들어 졌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스키장 풍경~

등산로 안내와 스키장 풍경~

후미조 7명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컵라면 한 개와 간단식으로 ~~

등로는 스키장 갓길로 연결이 된다.

곤돌라 하부로 해서 오름이 시작된다.

오늘 산행중 가장 빡센 코스~~

후미조 한 팀을 기다리며~~만세도 불러 보고~

스커어들한테 방해가 되지 않게 최대한 갓길로 해서 산길을 오른다.

싱싱 스키어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고~~

주목 한그루가 멋진 포인트가 되고~

발왕산 사진 포인트~

~~

 굽이 굽이 산그리메가 멋진다.

다음달 갈 오대산도 어디메쯤에 있는 것 같고~

곤돌라 탑승장과 스키이 워크..

또바기팀 한 분은 곤돌라를 타고 내려간다고해서 즐겁게 산정에서 시간을 보내다 16:00까지 내려 와 달라고 하고 안낼를 하고 속보로 정상에 올랐다.

열심히 작품활동중인 종일 님을 뒤에서 한번 담아 봤다.

'천년주목숲길'과 정상 등로길 두 군데가 있다.

근데 정상 등로길은 펜스로 막아 놨더라~~

시작을 했는데 뒤돌아 갈수 없어 펜스를 넘고 넘어서 진행을 했다.

~~

형보 대장님이 찍은 컷을 옮겼다.이상호 사장님도 있네요~~

천년주목숲길을 통해서 정상으로 가는 산님들~~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에 있는 조형물~

발왕산 정상에서 한  컷~

곤돌라 탑승장과 천년주목숲길~~

골드능선쉼터 도착..

여기에서 등로로 가는 길과 스키장을 따라 바로 내려 가는 방법이 있다.

다른 산악회 팀이 스키장을 따라 내려 간다.

그래서 우리도 그냥 정상 등로를 버리고 스키장을 따라 내려 간다.

그것도 나름 재미가 있더라~~

스키장 갓길을 따라 쭉 하산~~

~~

발왕산 '알파카 목장' 쉼터에 오니 중간 그룹과 접선이 되었다.

그런고로 후미는 형보 대장하고 부자 팀만 있는 걸로 파악이 되었다.

쉼터에서 쉬고 있는 중간 그룹~~

엄홍길 길을 막 빠져 나와서 홍성문 감사님~~

오늘 한산 후 저녁식사 4테이블이나 찬조를 해줬다.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접어 들어 물어 물어 '용평워터파크' 주차장을 찾아 갔다.

용평워터파크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간:10:54~16:20 (5시간 26분)

이후 인원파악을 해보니 부자팀과 형보대장만 도착이 되지 않았다.

연락을 해보니 아직도 산속에 있다고 한다.

회원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후미팀을 기다렸다.

예상시간보다 50분쯤 지체가되어 17:20분쯤 후미가 도착이 되었다.

갓길에 주차를 하고  평창의 맛집 '황태덕장' 과 '황태회관'에서  1시간 자율 식사 시간을 가졌다.

자연스럽게 '덕장' 팀과 '회관' 팀으로 반반 갈렸다.

몇 분은 점심때 못 먹은 걸 저녁으로 대체 하기도 했고~~

평창에 왔으니 평창 지역막걸리 맛을 봐야지요~~

메밀 막걸리라 특별한 맛은 없고 그냥 담백한 맛이더라~

우리는 황태전골로 주문을 했다.

양이 많아 옆 테이블에 한그릇씩 나눠도 주고~~

옆 테이블은 황태구이로~~~

'황태덕장' 식당에 4테이블이 있었는데 계산을 하러 가니 홍성문 감사님이 벌써 계산을 다 했다고 한다.

엊그제 할아버지가 되어서 기분 좋아 한턱 냈다고~~~

잘 먹었습니다..홍감사님!!

약속 시간이 되어도 회원들이 많이 없어 '황태회관'에 가니 회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시간이 다 되었다고 안내를 했다.

약속 시간보다 5분쯤 지체되어 18:35분 출발..

장성동 거쳐 지곡에 도착하니 22:30분쯤 되었다.

여러 사정으로 처음 계획한 시간보다 1시간쯤 지체가 되어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다.

이렇게해서 12년만에 다시 찾은 평창 발왕산 이모저모를 스케치 해봤다.

다음에는 작년 폭설로 진행하지 못한 강릉 오대산으로 갑니다.

오대산도 많은 참석 바랍니다.~~~~~~~~~~~~끝